-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부평역 앞 역전지구대 일원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다 같이~동네 한 바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탈선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 공원 및 유흥가 주변 등 취약지역에서 선도 및 캠페인 전개,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다 함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애정 어린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이 행복한 부평, 청소년이 꿈꾸는 희망찬 내일을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5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수료식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2015년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토론하며 주민참여예산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둠토의 방식으로 진행된 3일의 교육기간 동안 총 7개의 모둠에서 청소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이 제안됐다. 올해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에서 제안된 사업은 부평구내 금연지정구역관련 사업, 늦은 하교 길의 밤길안전관련 사업,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관련 사업,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에 관한 사업 등으로 생활에 밀접한 제안사업이 많았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제안내용이 부평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도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나누는 소중한 체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수료식에 참석, 청소년들의 소감을 청취하고 3일 동안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총 34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2015년 제5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 개최 부평구는 30일 부평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수강생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5기째를 맞은 카운슬러대학은 지역 내 청소년상담 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계속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7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운영한 카운슬러대학에서는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 ▲청소년상담의 이론과 기초 ▲위기청소년의 이해와 사례관리 등 현장에서 상담에 꼭 필요한 실무 강좌를 진행했다. 46명이 수료한 카운슬러대학은 부평구와 인천지역은 물론 멀리 경기도 의왕시에서 참가한 수강생이 있을 정도로 모집단계 부터 관심이 높았으며, 수강생들의 열정 또한 가득했다. 부평구는 이날 수료생 중 일부를 자원상담원으로 선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준 전문 상담가로 양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서비스 제공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료한 수강생들이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와 지원자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하며, 구에서도 청소년상담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소년이 꿈꾸는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데 여러분들이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