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5년4월2주]
등록일 : 2015-04-10 / 조회수 : 752
-부평구, 2015년 보행교통 현장 방문지도 시행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4월 7일(화)부터 오는 6월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보행교통 현장 방문지도를 시행한다.
○ 어린이 보행교통 현장 방문지도는 등교 시간 전 초등학교 주변 환경을 순찰하고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등 어린이들의 통학을 직접 지도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 여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 부평구는 지난 2013년 22개 초등학교를 현장 방문지도 한 결과 11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31건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나머지는 관련 부서로 이관해 처리했다. 이번 현장방문 지도는 2013년 제외됐던 20개 초등학교를 우선 방문할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애로사항을 살핌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데 구와 주민의 협력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숲인천나비공원으로 나비보러 오세요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 오는 4월 14일(화)부터 나비생태관을 개장한다.
○ 나비생태관은 매년 5월에 개장했으나 관람객들에게 봄을 일찍 만끽할 수 있도록 기존 나비생태관 내부 일부를 보수해 한 달 빠르게 개장한다.
○ 구 관계자는 “봄의 전령사인 나비를 조기에 방사함으로써 봄맞이 분위기를 환기하고 다양한 공원문화 체험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과 봄의 기쁨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공원녹지과(☎032-509-8820)로 문의하면 된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특강 개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일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문화가 흐르는 굴포천 도시재생 특강을 개최했다.
○ 이번 특강은 민선6기 출범 이후 부평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굴포천 유역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알고일환으로 마련됐다.
○ 런던대 김정후 박사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어떻게 접근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김 박사는 빌바오와 뒤스부르크 환경공원, 바르셀로나 재래시장 등 국외 여러 도시의 지속가능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재생은 거시적 방향으로 시민의 동의를 확보하고 활용 가능한 유·무형 자원 조사를 통해 부평에 필요한 장소와 공간을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홍미영 구청장은 “민선6기 주민이 참여하고 문화가 흐르는 굴포천 도시재생과 더불어 반환예정인 미군부대, 부영공원 등지의 활용 가능한 유무형 자원조사를 통해 부평에 맞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