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5년1월4주]
등록일 : 2015-02-02 / 조회수 : 1131
-부평구․서울디지털대학교간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자기계발과 우수한 인재양성으로 실용교육의 활성화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3일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서울디지털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상호 발전을 위한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공동 연구와 현장실무경험 공유 등으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 또 부평구 소속 위탁교육생은 입학금 30만원 전액과 매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 구 관계자는 “서울디지털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온라인교육 기반을 활용해 부평구 공무원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부평구가 보유하고 있는 현장의 실무기술을 대학교육에 접목시킴으로써, 우수 인재의 양성과 실용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한 뼘의 행복’ 프로젝트 지속 추진
- 정비사업 구역 내 빈집을 대상 … 쉼터,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 활용 -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정비구역 내 빈집을 주차장, 쉼터로 활용하는 ‘한 뼘의 행복’ 프로젝트를 올해도 추진한다.
○ 올 1월 현재 부평구 전체 정비사업 구역 내 빈집은 총 474동에 이른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라 재개발 정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여서 빈집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빈집은 붕괴 위험뿐 아니라 범죄 등에 이용될 우려가 크다. 주변 주민들이 각종 쓰레기로 인한 피해와 불편을 겪고 있다.
○ 구는 이를 해소하려고 지난해부터 빈집 관리 프로젝트인 ‘한 뼘의 행복’을 추진해 왔다. 빈집 주변에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소유자에게 철거 등을 권유하고 있다.
○ 또 상태가 양호한 빈집에 대하여는 건축주의 동의를 얻어 공동 용도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지난해 총 42동에 대해 철거하거나 가림막 설치했다. 건축주의 동의가 이루어진 빈집은 철거 후 주차장(3곳, 25면)을 조성하기도 했다.
○ 구 관계자는 “한 뼘의 행복 프로젝트를 더 한층 성숙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족한 녹지와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동급식시설 조리식품 안전성 검사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 이번 검사는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에서 아동에게 제공되는 완제품 중 업소별로 1~2개 대표 품목을 유상으로 수거해 진행됐다.
○ 구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이들 식품을 검사 의뢰, 대장균, 식중독균 등이 발견된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안전한 식재료 취급 및 위생 관리 강화로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품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