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5년1월2주]
등록일 : 2015-01-19 / 조회수 : 963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 실시 ○ 부평구(홍미영 구청장)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22개 동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 구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부평4동 주민센터에서 이 지역 주민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부평4동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22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 새해 주민과 대화를 할 계획이다. ○ 구는 지속가능 발전도시 부평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 부평4동 주민과 대화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학교와 주택가 주변의 불법주차·교통난 해소, 낡은 동 청사 신축, 음식배출용기 개선, 개방형 화장실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주민 건의가 있었다. ○ 구는 이날 나온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바꿀 것은 바꾸고, 구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 홍미영 구청장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주민과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잘 검토해서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추진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공동주택 단지 내 낡은 시설물의 보수·교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 등이다. ○ 구는 이들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보안등 보수, 상·하수도 보수, 놀이터 보수,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 지원금은 1천만원 이하 공사비는 최대 70%까지, 5천만원 초과 공사비는 30%까지 지급된다. ○ 지원 희망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공사비 산출 내역서, 자체자금 부담능력 증빙서류 등을 부평구 건축과(☎509-6882)에 제출하면 된다. ○ 지원단지선정은 예산범위 내에서 선정하며, 지원 대상 및 금액은 부평구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다. ○ 신청 접수는 2월9일부터 3월6일까지이며, 부평구 건축과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 지원신청 절차와 양식은 구 홈페이지(www.icbp.go.kr) 관련 양식 모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형 폐가전제품 방문 수거방법 변경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올해부터 대형폐가전 제품 무상 방분 수거 신청 방법을 전화 또는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로 확대했다. ○ 구는 대형폐가전 배출에 따른 운반 곤란 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서 지난 2012년 9월부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사업’을 벌이고 있다. ○ 구는 그동안 전화로 제한돼 있던 수거 신청 접수 방식을 올 1월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메신저로 확대했다. ○ 이에따라 수거 신청은 전화(☎1599-0903)나 인터넷(www.15990903.or.kr) 그리고 카카오톡 메신저(ID:weec)를 통해 하면 된다. ○ 대형폐가전의 품목과 수량, 배출시간 등을 예약하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매주 화·목·토요일 사전 연락 후 방문 수거한다. ○ 무상수거 대상 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등 4대 가전제품과 1m 이상 크기의 가스오븐렌즈, 공기청정기, 러닝머신 등 가전제품이다. ○ 원형훼손 가전제품이나 폐가구, 러닝머신을 제외한 운동기구, 악기류 등은 대상품목이 아니다. ○ 구 관계자는, “무상수거는 배출수수료 부담 해소에 따른 경제적 이득은 물론 수거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폐가전의 훼손율이 줄어들어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많은 구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