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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3년11월4주]

등록일 : 2013-12-02 / 조회수 : 2509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주민참여 맑은내길 마을가꾸기 작업 실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청천1동 맑은내길에서 이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마을가꾸기 작업을 벌였다. ○ 이날 작업에는 청천1동 맑은내길 주변 담장과 골목길을 자발적으로 개선하고자 참여 신청을 한 주민 30여명과 학생참여단, 여성친화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 이들은 담장가꾸기, 집앞 녹지 가꾸기, 방치공간을 치워서 마을쉼터로 바꾸기, 마을공동벽화 그리기 등을 했다. ○ 앞서 구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가꾸기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 지난 여름과 가을, 15차례 토의와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 특히 범죄자의 외부 침입 시 흔적을 반영구적으로 남기는 특수형광도료 칠하기 등 마을안전과 이웃알기 문화전파, 밝고 살기좋은 마을분위기를 만들기 등을 함께 했다. ○ 학생 디자인 참여단의 디자인 안을 토대로 마을분위기를 밝게 하는 요소인 맑을내길 담장이 갤러리, 마을문주, 마을길 표시를 병행하는 작업도 했다. ○ 구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전문 디자인 회사의 작업 이상으로 지역에 어울리는 진정성 있는 결과물이란 평가를 받았다”면서 “주민기획참여조직과 주민리더 양성을 통하여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스스로 마을환경을 개선하며 주민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이러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구는 참된 마을공동체의 바탕이 되는 마을의 안전을 위하여 이 지역에 CCTV 3대를 설치하고, 보안등 11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 구 관계자는 “여성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안전한 마을, 주민이 동네에 애착을 가지는 마을, 이웃간 소통이 활발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면서 “사업 결과를 보완해 국비지원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평시장서 길 찾기 쉬워진다 ○ 부평시장에서 앞으로는 길 찾기가 쉬워지겠다. ○ 부평구는 부평종합시장 내 갈림길 3곳에 길안내 방향표시등(LED) 설치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 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고객 지향적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구 특수시책으로 추진했다. ○ 구는 지난해 10월 부평종합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사업비 10억여원을 들여 휴식과 함께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 구 관계자는 “시장을 찾는 고객이 북적대는 시장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십자형 길안내 방향표시등을 갈림길 3곳에 설치했다.”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알리미’ 사업 진행 - 결혼 이주 여성 대상 모집, 부평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지서 활동 ○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등을 위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알리미’ 사업을 벌이고 있다. ○ 이 사업은 부평구가 지원하는 것으로, 결혼이주 여성들이 부평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지를 찾아가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알리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체험프로그램은 정기 수업과 특강으로 진행된다. ○ 정기수업은 16주 프로그램으로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4개 국가별 4회씩 총 16회 운영된다. ○ 특강은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협의 후 날짜와 시간을 정해 진행된다. ○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참여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 다문화 알리미는 상반기에 총 235회 진행됐고, 지난 9월 시작한 하반기 사업에도 현재까지 총 114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수업 신청은 한 달 전 신청해야하며, 수업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부평구다문화지원센터로 이메일(bpmfc@hanmail.net) 또는 팩스(☎032-511-9300)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민 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갖고, 지역 사회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문화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평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511-1800∼1, http://cafe.daum.net/bpmfc)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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