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판매 집중 홍보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16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매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등 두 종류로 전국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에서는 35개 전통시장(부평 7곳), 15개 지하도상가(부평 5곳)에서 쓸 수 있다. ○ 온누리 상품권은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체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구는 공무원과 기업체, 구민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홍보해 자율적 구매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 상품권의 유통 취지를 설명하고 추석 명절 직원 선물용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 그동안 부평구는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각종 포상금 지급과 직원 생일 등 기념일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 직원들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 구 관계자는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농산물을 비롯한 소비자 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면서 “알뜰한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제수용품 등은 대형마트보다 약 10~20%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추정분담금 안내센터 운영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재개발․정비 구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추정분담금 안내센터를 운영한다. ○ 구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구축, 재개발 정비구역별 토지 등 소유자 15% 이상의 추정분담금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 또 추정 분담금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추정분담금 공개 대상 구역 토지 등 소유자 3,900명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 구는 그러나 안내문을 받지 못했거나, 인터넷 활용이 어렵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은 주민을 위해서 추정분담금 안내센터를 운영키로 한 것이다. ○ 추정분담금 안내센터는 부개4, 부평2, 부개삼이, 부평목련아파트 주변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 해당 구역별 운영기간은 ▲부개4구역, 5~6일 부개3동 주민센터 ▲부평2구역 5~6일 부평2동 주민센터 ▲부개삼이구역, 12~13일 부개2동 주민센터 ▲목련아파트 주변, 12~13일 부평6동 주민센터 등이다. ○ 추정분담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대상 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는 안내센터 운영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신분증을 갖고 동 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renewal.incheon.go.kr)을 구축, 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정분담금을 제공하고 있다. 부평대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추진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에 대비해 관내 노후한 도로와 경기장 주변 지역에 대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 ○ 구는 사업비 4억2천여만원을 들여 부평대로 부평구청 사거리~부평소방서 구간에서 낡고 부서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 구는 오는 10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 십정동 열우물 경기장 주변 지역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한다. ○ 열우물 경기장은 오는 9월14일 개장할 예정으로, 이 경기장에서는 테니스와 스쿼시 경기가 열린다. ○ 구는 5억원을 들여 10월부터 열우물 경기장 주변, 열우물로와 경원대로 등지에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낡은 도로를 보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