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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3년5월5주]

등록일 : 2013-05-31 / 조회수 : 6530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활성화 교육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00여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13년도 부평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날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 아파트연합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렬 강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부회장 채희범 강사, 이웃사이센터 김영성 강사 등이 ‘동대표는 마을의 어른이다’를 주제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 또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및 사업자선정지침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운영 기준 해설과 층간 소음 갈등 조정 등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공동주택 관리실무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 공동주택이 거주자의 사생활 보호, 재산적 가치 등의 이유로 선호되어 왔다. 하지만 폐쇄적인 단지 환경과 개인주의 생활이 이웃 간의 단절을 초래하는 등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훼손하고, 공동영역 관리에 소홀하게 됨으로써 아파트 관리상의 불신감 팽배와 다양한 분쟁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바람직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이웃 간의 문제를 이해와 소통으로 이어주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내실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열린다. - 31~6월1일 부평구청 광장서 인천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판매 ○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먹거리를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31일부터 6월1일까지 부평구청에서 열린다. ○ 인천 로컬푸드 직거래 한마당은 안전행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를 비롯한 인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인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협의회,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인천그린스타트네트워크 등이 주최한다. ○ 인천시와 부평구가 후원한다. ○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이다. ○ 농산물의 생산지와 소비자 간 거리, 즉 유통거리를 줄임으로서 생산자는 유통비용이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한 것을 먹을 수 있다. ○ 특히 유통거리 축소는 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인천 로컬푸드 직거래 한마당에서는 유기농 쌀과 찹쌀, 찰보리 등 잡곡과 계절별 과일, 김치류, 젓갈, 한우, 돈육, 인천 연해에서 잡는 어류, 해초류 등 인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수산물을 살 수 있다. ○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친환경가공식품 시식․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부평 주민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한마당도 펼쳐진다. ○ 로컬푸드 개장 하루 전인 30일부터 구청 광장에서 어린이 대상 식생활 교육 체험 박람회도 개최된다. ○ ‘음식이 세상을 살린다’ 식생활 백일장도 행사기간 진행된다. ○ 한편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한마당은 6월 13~15일 남동구청 체육광장과 10월 10~12일 연수구청 광장, 10월 24~26일 계양구 등지에서 열린다. ○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는 판매수익의 10%를 현금이나 물품을 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421-4234), 인천여성노동자회(☎522-3474), 구 경제지원과(☎509-65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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