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3년1월5주]
등록일 : 2013-02-01 / 조회수 : 8414
-부평구는 영치대상 차량 1,800여 대의 차주에게 영치 예고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
부평구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서 2월1일부터 연말까지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벌입니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230억원으로 구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의 65.7%를 차지합니다.
구는 원활한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자동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영치단속 전용 차량을 도입하여, 이달 말까지 시험 운영 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구는 막대한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교통체납징수팀도 신설하였습니다. 구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은 무보험 차량과, 정기검사 미이행 차량, 30만원 이상 과태료를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 등으로, 대상자는 2012년 말 기준 1,826명으로 체납액은 13억원입니다.
구는 영치 대상 자동차 차주에게 이달 초 영치 예고문을 우편으로 안내했습니다. 부평구는 체납자의 과태료 납부의식 전환을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 사항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으로 주민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구 교통행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교통체납징수팀(☎509-8660)으로 문의 후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부평구는 구민들의 쉼터인 공원 등 다중이용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역에서 흡연을 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구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벌인 후 7월1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2월1일부터 부평지역 내 공원과 버스정류소, 학교정화구역 등지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됩니다. 부평구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코자합니다.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도시공원 등 445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합니다.
금연구역은 신트리공원, 희망공원 등 부평지역 내 도시공원 76곳과 학교정화구역 87곳, 버스정류소 219곳, 가스충전소 13곳, 주유소 50곳 등입니다. 금연구역 지정장소는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구는 6월30일까지 5개월간 계도와 홍보 활동을 벌인 뒤, 오는 7월 1일부터 단속에 나섭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부평구는 구민들의 휴식처인 공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부평만들기에 진력을 다할 것입니다.
부평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난 29일 부평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상인, 주민, 정당, 부평구 관계자들이 모두 함께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부평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상권과 주민, 부평구가 모두 함께 했습니다.
부평구는 29일 오후 2시 부평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부평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홍준호 부평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부평역 주변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상인과 주민, 관련 분야 전문가, 정당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역 상권을 위한 담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생생 포럼에서 부평역 활성화를 위해선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습니다.
당시 포럼에서 인천발전연구원 석종수 연구원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부평역의 하루 이용객이 1만4천명(13.5%)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또 부평역의 시내버스 환승 통행량도 7호선 이전보다 25.1%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생생포럼 참석자들은 7호선 개통 등 교통 환경 변화에 따라 위축될 부평역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선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대안을 모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민관협의체는 부평역 주변 상인과 주민 대표, 대학교수와 중소유통업계, 정당 관계자 등 20인 이내로 구성됩니다.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평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민관협의체는 부평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고, 상가․상인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이해 조정에 관해 협의하며
또한 중소상인의 사업 영역 보호와 지원과 부평역 상권 활성화와 과 관련한 사항에 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입니다.
이․미용 서비스요금 이제 외부에서 확인하고 이용하 실 수 있습니다.
66제곱미터 이상인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품목 5개 이상의 최종 지불 요금을 2013. 01. 31일부터 게시하게 됩니다.
개인서비스업자가 옥외에 최종지불가격을 표시하여, 선택에 앞서 가격정보를 제공받은 소비자의 선택권 보호는 물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2013주부모니터링기자단」발족을 위해 기자단에 참가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기자단이 되고자 하는 부평 관내 자원봉사자께서는 2월4일~15일 오후 6시까지 부평구청 4층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링 기자단은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강화하고 우수프로그램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