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2년12월2주]
등록일 : 2012-12-14 / 조회수 : 9770
-부평구는 정비사업 구역 내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빈집은 23개 구역에 115개 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빈집은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기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부평구는 빈집 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해 적극 관리에 나섭니다.
부평 지역의 정비사업 구역 내 빈집이 11월 말 현재 23개 구역에 총 115개 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는 최근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난 10월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사고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서 ‘정비사업 구역 내 빈집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말까지 부평 지역의 39개 정비사업구역에 대한 빈집 전수 조사를 벌였습니다.
부평 지역에는 청천2구역 등 35개 주택재개발사업 구역과 산곡구역 등 3개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이 있습니다.
이들 정비구역에 대한 조사 결과, 빈집은 청천2구역에 13개 동, 산곡2-1구역에 12개 동, 부평2구역․부평6구역․십정2구역에 각 10개 동 등 총 23개 구역에 115개 동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비사업 구역 중 16개 구역에는 빈집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는 빈집 전수조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달 중으로 빈집 관리대장을 전산화하고, 이를 경찰과 소방 당국 등 관계 기관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또 빈집 현장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조합이나 추진위원회와 구청,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구 관계자는 “정비사업 구역 내 빈집은 관리처분 이전까지는 시설물에 대한 관리책임이 건축주에게 있지만 대부분의 건축주가 책임의식 없이 안전조치를 이행치 않거나 고의로 방치하고 있다”면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사업시행자 등과 상호 보완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여가시간,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부평구 주민의 하루 평균 여가는 3.41시간인데, 이 시간, 주로 텔레비전을 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평구가 인천발전연구원 인천도시인문학센터에 의뢰한 ‘부평구 문화지표 개발 및 조사연구 최종보고’ 결과, 설문조사대상 주민 546명 중 34.8%가 평일 여가 시간에 TV 시청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여가 활동을 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응답자의 39.7%가 경제적인 부담을, 37.4%가 시간 부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평소 관람하는 문화예술행사로는 응답자의 14.5%가 지역축제를 꼽았고, 다음이 연극(11.7%), 대중문화공연(10.8%), 역사문화유적(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예술행사 관람지역은 부평 외 지역(58.5%)이 부평 지역(41.7%)보다 높았으며, 부평 외 지역 중에서는 서울(31.2%), 부평구 외 인천지역(21.3%) 등의 순이였습니다.
행사 관람 시에는‘내용과 수준’(23.4%),‘이용 가능 시간’ (21.8%), ‘비용의 적절성’(21.2%)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행사 정보(소식) 취득 경로는 주변인이 32.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인터넷 검색, TV․라디오, 안내문, 신문․잡지 등의 순이였습니다.
응답자의 28.6%가 대중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싶다고 응답했고, 다음이 연극(16.1%), 지역축제(12.5%) 순이였습니다.
부평지역 내 문화예술시설 중에서는 공공도서관 이용 경험률이 34.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부평역사박물관(28.6%), 부평아트센터(25.1%), 주민자치센터 이용률도 24.7%였습니다.
이들 시설의 이용 종합 만족도는 평균 3.5점(5점 만점 기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부평구민 10명 중 9명 이상은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알고 있었고, 절반 이상이 참가 경험이 있었습니다. 응답자의 69%가 향후 풍물축제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부평구와 부평문화재단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부평구의 문화정책을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구는 7일(금) 오후 부평아트센터에서 조사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1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1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7살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꾸깃꾸깃 마법의 손수건’을 진행합니다. 계절별로 굴포천에서 서식하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기후변화 대응 로고를 새긴 마법 손수건을 만듭니다.
또 매주 목요일 굴포천의 역사와 하천변에 살고 있는 조류 이야기를 나누고 모빌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6일 토요일에는 초․중학생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천연재료를 이용해 립밤과 핸드크림 등을 만드는 시간이, 1월 1․2․3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가습기 역할을 하는 이끼 볼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체험관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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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를 안내해 드립니다.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필지에 대한 토지의 이용 상황, 형상을 대상으로 2013. 1. 2 ~ 2. 22까지 조사를 실시합니다.
담당 공무원 방문시 소유토지의 현황에 관한 자세한 설명 당부드리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지적과 지가조사팀 ☎ 509-6961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 기간제근로자 통합체용을 안내해드립니다.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금연상담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 전문 요원, 의료금여 관리사, 보육상담실 상담원, 교통서포터즈, CCTV상황실 단속요원, 불법광고물 정비요원, 기후변화체험관 교육강사, 일반행정 보도 등 18개 사업, 총 93명을 채용합니다.
접수기간 은 2012. 12. 17(월)~20(목)까지로 19일은 제외하고, 부평구청 총무과 인사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시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총무과 ☎ 509-6134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