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2년4월1주]
등록일 : 2012-04-09 / 조회수 : 12466
-지난 3월 29일 부평역사박물관이 개관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1층 기획전시실에 특별기획전 아버지의 월급봉투전을 개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문화재단과 부평역사박물관, 인천시 박물관협의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미영 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신은호 부평구의회 의장, 이귀례 인천시 박물관협의회장의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홍미영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평역사박물관이 주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가르침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문화기관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부평의 역사를 상징함은 물론 지역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평의 문화 공간 역할을 기대한다 말하였습니다.
기념식과 더불어 기획한 특별기획전, 아버지의 월급봉투는 급속한 산업화가 만들어낸 치열함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30년 전, 우리 아버지들이 지키고자 했던 ‘가족’이라는 의미를 월급날이라는 특정한 시간의 영역 안에서 재조명하는 장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