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1년12월3주]
등록일 : 2011-12-19 / 조회수 : 13440
-인천나비공원 노랑나비 빛으로 활짝 날다!(도시경관과)
수도권에서 유일한 생태공원인「인천나비공원」(부평구 청천동 소재)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하여 은은하고 생태적인 빛을 연출하는 고품격의 특성화된 명품공원으로 거듭 나고 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2월 8일 공사 완료를 기념하여 구청장, 구의회의장 및 주민들과 함께 「인천나비공원」상징조형물과 야간경관 시설물을 둘러보며 모든 이들의 꿈과 희망의 장이 되길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공원 주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비 상징조형물을 통한 체험 포토존을 제공하고 주산책로변에는 꿈?희망?상상 버튼 조작을 통한 나비가 날아가는 형상의 빛 파노라마를 연출하며 소리동산에서는 악기진동에 따른 빛의 변화를 체험하는 등 마치 숲 속에서 책장을 넘기면 또 다른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빛과 나비의 이야기 속으로 공간 여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를 완료한 「인천나비공원」은 이제 본격적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 시에도 공원 이용이 가능해 짐에 따라 수도권 내 생태공원으로서 편안한 휴식공간은 물론 이색적인 관광명소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구‘물가안정 모범업소’ 21개소 선정(경제지원과)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 부착 행사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물가 안정에 대한 업소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업소 간 자율경쟁을 통한 가격 안정을 유도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물가안정모범업소’를 선정하고, 14일 오후 11시 부평역 인근에 위치한 ‘춘천섬배막국수닭갈비’에서 행정안전부?인천광역시?부평구 관계자와 직능 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모범업소 표찰 부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물가책임관 노병찬 이사관과 황의식 부평구 부구청장이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지정서 교부 및 표찰을 부착하고, 직능단체 대표 등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같은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인천광역시에 11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그중 부평구는 21개소가 선정되어,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표찰과 지정서가 교부된다.
부평구는 표찰과 지정서, 쓰레기봉투 등 선정업소에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정부에서도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많은 개인서비스업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상시접수 받아 취합 후 내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추가 선정하는 등 모범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구,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지적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을 2012년 2월 24일까지 부평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 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하게 되는 토지특성 조사대상은 부평구 전체 토지 4만6천여 필지로 토지이용상황, 용도지역, 도로조건, 지형지세 등 23개 항목의 토지특성을 개별토지의 공적 장부 확인과 현지실사를 병행하여 조사하게 된다.
조사된 개별 토지는 매년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가격을 산출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평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에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이렇게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고, 기타 개발부담금, 국ㆍ공유재산의 대부료ㆍ사용료 산정에도 사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토지특성조사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보다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주민들의 재산권행사에 손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사가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객관적으로 지가가 결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보다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조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부평구, 2011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 개최(여성가족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3일(화) 오후 5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보육 사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우수 어린이집 원장 및 우수 보육교사 11명과 2011년 지도점검 우수시설(3개소)에 대해 표창하고 평가인증 전문 조력가들에 대한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또한 부평구 보육정보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12월 6일에 개최되었던 ‘2011년 부평구 한마음 한가족 동화 구연 ? 시낭송 대회’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 실시 되었다.
한편, 박찬옥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초청하여『영유아와 보육교사의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보육교사와 영유아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영유아들의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여, 연찬회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보육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