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1년3월1주]
등록일 : 2011-02-28 / 조회수 : 1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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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용역 보고회
2. 부평구, 어려운 청소년 학자금 지원 사업 추진
3. 부평구 동수초등학교에서 만월산 정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폐쇄 안내
4. 위생과 사무실 부평구 보건소로 이전
5. 무료영화 상영안내
안녕하십니까?
3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결과 보고회를 갖고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도시 부평 조성을 출발시킬 태세를 갖췄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5기 정책비전 중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작년 12월부터 한국미래발전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함께 돌보는 부평, 나누고 참여하는 부평, 안전하고 쾌적한 부평’의 3대 가치를 구현하고,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구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고, 출산과 보육, 여성·유아동반 지정 주차장, 공동주택 단지의 여성 친화적 개념 도입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세부사업들을 정해 밀도 있게 진행함과 동시에 오는 10월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부평구의 노력은 여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여성친화적 생활·문화·근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여성의 도시권을 확보하고 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만족감을 갖게 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과 예산의 수립 및 집행의 모든 과정에 성 인지적 관점을 적용하여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것으로 그 혜택은 양성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지향하는 철학을 담은 정책입니다.
부평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춰 자라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지난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25일간이며, 지원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거주하는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및 재학생으로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미만인 차차상위계층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정례적인 지원이 없는 학생이어야 합니다.
지원범위는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학교운영비 및 교재비 제외)으로 신청대상자 전·월세 계약서 등 재산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 본인세대의 소득인정액이 차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지 확인 후 학자금지원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학자금 지원대상자는 오는 4월 부평구 청소년육성위원회의에서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심의하고 소득인정액 등을 감안해 추천 순위를 결정, 인천광역시에 추천해 4월 말경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부평구 부개1동 동수초등학교에서 만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폐쇄합니다.
이는 우기 전 도로개설 및 배수관로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부개동 445-72, 산8-6번지 7789부대 근처입니다.
폐쇄 기간 동안 만월산 등산을 위해서는부평6동 만월산 터널쪽 등산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한편, 부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부평구 부평동 613번지, 부개동 445번지 일원 총83,788.5㎡ 면적에 총1,001세대 규모로 2012년 8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도시재생과(032-509-6923)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부평구에 위치했던 위생과 사무실이 지난 24일부터 부평구 보건소로 이전했습니다.
구민여러분, 업무의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역정보센터에서페르시아의 왕자를 무료로 상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민참여 예산제 실현 및 소통을 위한 2011년 구청장과 구민과의 대화를
오는 3일 청천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실시합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