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버튼(▶)을 누르셔야 부평주간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설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 2.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에서 대상 수상 3.2011년도 부평구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개최 4.2011년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 접수 5.2011년 해외무역관 지사화사업 지원 6.2011년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신청 안녕하십니까? 2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7일 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제수용품에 대한 물가 점검에 나서습니다. 이번 성수품 조사결과 전통시장이 롯데마트, 이마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점검은 부평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국부인회와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수품목 가격 동향, 가격표 게시 여부 및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점검반은 점검과 병행해 업주에게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당부했습니다. 이날 성수품 조사결과 전통시장이 롯데마트와 비교해 17.3%, 이마트보다13.7%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수용 사과의 경우 전통시장이 평균 35,750원인데 비해 롯데마트 69,800원, 이마트 49,800원으로 큰 차이가 나는 등 대부분 전통시장 농산물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어진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이 줄어 명절 특수를 예상하던 상인들의 얼굴에 근심이 늘어만 가고 있다”며,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 변화로 대형마트를 찾는 추세이지만, 값싸고 볼거리도 풍부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습니다. 부평구의 자랑,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그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제10회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 대회는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합창단 행사로 서울 코러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습니다. 이번 합창컨벤션에는 총 21개팀, 약 1,000명이 참가했으며,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대회기간동안 무대공연, 단원들 간 화합과 질서자세, 음악수업 점수 등을 종합한 결과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부평구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교 학생 4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6월 창단됐으며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초청돼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위한 학교급식 경비 지원계획을 지난 26일 심의·의결했습니다.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먹을거리 제공 등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복지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됐습니다. 구가 제출한 2011년도 학교급식 경비 지원규모와 내역을 살펴보면,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42개교 총 26,175명에 대한 학교급식 경비 중 현재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식재료 구입비 총 6,711,532천원(구비 3,835,162천원, 시비 2,876,370천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부평구 등 자치구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현재 자치구가 사업비의 40%를 부담하고 있는 것을 20%정도로 낮추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현재 인천시 및 인천시교육청과의 재원분담률 재조정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재원분담률이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평구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는 관련조례에 의해 위원장인 황의식 부구청장을 비롯해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 구의원, 교육관련 민간위원 등 총 13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식 경비의 지원규모와 내역 및 지원에 관련된 각종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입니다. 부평구는 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와 관련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아동의 창의적·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자 2011년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사업을 실시합니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란 대상자 가구에 독서도우미를 주1회 이상 파견해 책 읽어주기, 도서지급 및 아동대상 독서 후 느낀 점 이야기 등 독화활동, 부모대상 독서지도 및 상담지도를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인 만 2세-6세 아동(’05.1.1-’09.12.31 출생자)을 대상으로 이번 3월부터 10개월 동안 실시되며, 1등급에게는 한 달에 2만7천원, 2등급에게는 2만원이 지원됩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10개 기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평구청 여성과(032-509-6527)로 문의하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며, 신청가능 인원에 도달 될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신청 장소는 대상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해야합니다. 이번주 부평구 게시판입니다. KOTRA의 해외무역관 지사화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를 신청 받아 선정된 업체에 참가비의 50%를 구청에서 지원하고자 합니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클래식 음악교육 및 심리·정서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합니다. <클로징> 민족 최대의 명절 구정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구민여러분, 바라는 바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저희 부평구 공직자 모두는 민관군경의 심정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