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0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안녕하십니까? 6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2010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부평풍물대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첫 날 12일에 많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부평대로로 나와 먹거리존, 놀거리존, 볼거리존으로 이루어진 체험놀이마당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비가 주춤해지면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을 위한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이 축제현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태극전사들이 그리스를 2대 0으로 격파하면서 부평풍물축제의 열기와 승리의 기쁨으로 시민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아시아를 비롯한 국제풍물과의 조화 속에서 풍물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예술무대, 체험마당, 대동마당 등 장르별로 수많은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또한, 거리 행사장 내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면서 타악 및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 게릴라 난장 콘서트는 현장에서 관객들과 댓거리를 주고받으면서 시민들이 직접 풍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몄습니다. 마지막 날 13일에는 저녁 9시부터 부평대로 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진행된 인천 만만세는 모두가 참여해 2010 월드컵 우승과 각자의 염원을 하나로 묶으며 2010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제11회 한·중 문화예술교류 중국 후루다오시 문화예술교류단 방문 부평구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요령성 후루다오시 문화예술교류단이 지난 11일 부평구를 방문했습니다. 부평구와 후루다오시는 97년 자매결연 체결 후,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양국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우애를 증진함으로써 양 도시의 문화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격년제로 상호 초청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11일 한국에 도착해 3박 4일 인천에 머물며 송도신도시 견학, 한·중 문화원, 2010인천부평풍물대축제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습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2010인천부평풍물대축제 거리행사가 진행되는 부평대로 행사장을 방문해 예술인 아트존 및 체험마당, 풍물퍼레이드 등을 관람하며 풍물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했습니다. 또한,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와 후루다오시 문화예술교류단이 함께 준비한 작품들을 부평구청 2층 전시실에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부평아트센터 꽃누리 갤러리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양국의 회화, 서예, 사진, 조각 등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월중 확대간부회의 부평구의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가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 부평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150여대를 수리했습니다. 삼산초교 김인숙 교사는 “이번 구청에서 운영하는 이동 수리센터에서 수리를 받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감사했다”며, “앞으로 구청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체육, 재량활동, 방과 후 학습시간 등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자전거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6월부터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고장으로 자전거가 방치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친환경 녹색도시 부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2010년 단오축제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오는 20일 개최합니다. 많은 구민여러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6월 3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4.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인기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