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안녕하십니까? 3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8일 삼산동 유수지에서 경인년 한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10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된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구청광장에서 삼산유수지까지 지신밟기, 길놀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연날리기,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마당과 소원지 쓰기, 쥐불놀이 등 부대행사가 오후 2시부터 진행됐습니다. 특히, 공식행사로 대북공연, 사물놀이, 배뱅이굿 등 공연과 축원문 낭독, 달집태우기, 동풍물단 풍물놀이, 강강술래 순으로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박윤배 부평구청장 오늘 2010년도 첫번째 맞이하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아주 의미가 크죠? 대보름날 우리 민족이 가족의 행복을 빌고 또 고장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의 풍속이 있었습니다. 오늘 많은 구민들이 나오셨는데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또 우리가 더불어서 좋은 동네를 만들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이 살고싶은 동네를 만들자는 그런 기원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여러가지 행사로 우리 주민들이 즐거운 한때가 되길 바라고 2010년도에 세운 계획들 다 이루시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구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민속놀이 등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계승과 역사의식을 고취했다.고 말했습니다. 2. 부평문화사랑방, 제10회 풀뿌리 문화시민상 수상 부평문화사랑방이 지난 25일 제10회 풀뿌리 문화시민상 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풀뿌리 문화상은 2000년부터 인천지역에서 열심히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단체나 개인에게 수상하는 상입니다. 부평문화사랑방은 매주 금요일 상설 공연 등으로 공연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부평의 문화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부평문화사랑 문화시민상 수상은 시민단체가 인천지역에서 열심히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단체로 주어졌다는데 그 의미가 큽니다. 특히, 부평구가 지향하는 풍요로운 문화부평을 향한 그동안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관계자는 “이미 지역문화 공간으로 운영중인 부평문화사랑방, 부개문화사랑방을 비롯하여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청천2동, 부평1동 신청사에 문화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3. 부평구민의 날 행사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지난 27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동부와의 홈경기에 부평구민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전자랜드가 동부에 75대 77로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경기를 관람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000여명은 승패와 관계없이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또한, 이날 코트 내 이벤트 참여 및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캐릭터와의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람에 참여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농구경기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프로농구단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4.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및 교육 부평구는 지난 23일 2010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32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직무수행에 관한 기본소양 교육과 부정, 불량, 위해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았습니다. 구에 따르면 직무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유통식품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계몽 활동, 유통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지원 등 지속적인 감시와 지도를 통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식품위생감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2010년 볼런티어 홈타운 설명회 개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2010년 볼런티어 홈타운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거주지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인 볼런티어 홈타운 운영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보람 있고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을 추진하고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볼런티어 홈타운은 부평구의 지역특성에 맞게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 부녀회,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봉사를 하기 어려운 청소년과 주부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볼런티어 홈타운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볼런티어 홈타운의 개념, 볼런티어 홈타운 운영규정, 볼런티어 홈타운 운영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볼런티어 홈타운 2010년 활동계획, 1365(1년 365일)일파만파 자원봉사운동 설명회 등 볼런티어 홈타운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6. 폐 휴대폰 및 폐 소형가전 수거처리업무 협약식 부평구는 지난 24일 폐휴대폰 및 폐소형가전 수거처리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폐금속자원의 경쟁력 강화와 녹색성장 달성을 견인하기 위하여 재활용이 저조하여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폐휴대폰 및 폐소형가전(MP3, 초소형녹음기, 폐전선, 충전기)을 수거하여 희귀금속 등을 회수하여 자원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식에는 부평구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자생단체장과 (주)한국그린환경대표, 재활용협회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동참의사와 함께 주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에서는 폐휴대폰 및 폐소형가전 수거함을 구청사를 비롯해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종교단체 등에 설치하고,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휴대폰이 자원화 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 갈 계획입니다. 부평 일자리 나눔행사를 오는 11일 오후2시부터 부평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개최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부평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3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