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0년1월2주](1)
등록일 : 2010-01-12 / 조회수 : 17343
-1.
부평구, 제설작업에 박차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 4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대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부평구는 공무원도 비상소집하여
각 동별 자생단체를 비롯한 민관군이 힘을 모아 제설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폭설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녹지 않고 있어
군부대에 제설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구는 지난 4일부터 공무원 연인원 1,100여명,
제설장비 3종 37대를 긴급 동원했습니다.
군부대 및 경찰인력 240명과
제설장비 2종 10대를 지원받아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눈이 내린 첫날부터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시작하여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로 녹지 않고 얼어붙은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 공무원 800여명을 긴급 소집, 동원하여 이면도로와 경사로에 있는 눈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제설작업에 직접 참여한 부평구청장은
“4일 폭설 이후 큰 도로는 군·관의 제설작업으로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주택가 이면도로와 건널목, 시장주변 등은 제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손을 잡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내 집 앞 눈은 내가 스스로 치워 다 함께 눈폭탄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