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 가을축제 2. 사랑의 쌀 모금 행사 3. 제13회 부평나눔장터 4. 한·미 친선협의회 5. 산곡글향기도서관 개관식 6. 한방 금연침 업무협약 체결식 안녕하십니까? 9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제16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2009 가을축제를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부평4동에 위치한 신트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신종 플루 등의 영향으로 당초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일정을 대폭 축소하여 이틀 동안 실시하였습니다. 부평구에서는 부평풍물대축제를 축으로 연중 풍물이 살아 숨쉬는 문화부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가을 축제로 추진하였습니다. 주요일정은 축제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제 12회 인천학생풍물경연대회, 젊은 춤 안무전, 삼산두레농악 공연, 전통음악의 밤, 실용음악 연주자들과 퓨전국악 그룹 및 Soloist와의 Cross Over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2일차인 지난 28일에는 제 16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오후 5시에 있었고, 저녁 7시부터는 가을밤의 향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70~80년대 음악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Folk & Rock 공연이 역동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부평구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신종 플루로부터 축제 참가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손 세정제, 마스크 및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2. 부평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평한사랑운동의 가장 큰 맥을 이루는 사랑의 쌀 나누기 기념식을 지난 21일 가졌습니다. 이 날 기념식은 부평지역에서 주민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의 결의를 다지는 상징적이지만 실천적인 행사로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어질 사랑의 쌀 나누기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습니다. 특히, 부평구 여성단체에서는 쌀 1,000kg 기증과 함께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개최해오던 부평여성한마음대회 개최계획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우려로 취소됨에 따라 그 비용을 사랑의 쌀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단체와 단체에 속한 개인이 별도로 성금을 기탁하는 부평구 기부문화, 나눔문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정성스런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이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다.”며 “함께 어울려 사는 따뜻한 부평 건설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3.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구청 광장에서 주민의 환경교육과 어린이 경제학습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3회 부평 나눔장터를 운영하였습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사)지역복지센터 나눔과 함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되며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기증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되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책 놀이마당, 페이스페인팅, 전자제품 수리, 나눔천사 스튜디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4.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는 지난 23일 송도갯벌타워에서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측 12명, 미국측 9명 등 총 21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는 한·미 양국의 지역 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부평구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송도vision 홍보관을 방문하여 국제물류, 비즈니스, 지식정보산업의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대규모 건설현장과 환경시설, 문화관련 기반시설 등에 대한 이해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에서 지난 8월7일부터 개막하여 10월25일까지 80일간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방문하여 INDAF(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꽃전시관, 도시기업Zone, 세계도시관 등을 관람하여 국제도시 인천의 역동성과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인천의 발전상을 체험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를 통해 앞으로도 한미양국은 두터운 신뢰를 밑거름으로 공동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구역할과 한미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자고 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5. 산곡1동 주민센터 3층을 리모델링하여 산곡글향기 도서관 개관식을 개관하였습니다. 한편, 부평구에서는 금년 12월에 갈산2동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이러한 마을단위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산곡글향기 작은도서관은 총 1억 3,966만원의 사업비로 금년 4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3일 준공을 마쳤으며, 도서 및 서가 등 물품을 구입해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산곡1동 통장자율회에서는 110만원 상당의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기증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도서관은 산곡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며, 독서교실 강사와 사서직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하여 각종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예정입니다. 6. 부평구보건소와 부평구한의사회는 지난 24일 부평구청 영상홍보실에서 한방금연침 무료 시술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내용은 주민에 대한 무료 금연침 시술,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기타 주민의 금연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협약에는 45개 한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참여 한의원에는 한방금연침 무료 시술 협력기관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금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과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인당 6회까지 금연침 무료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부평구한의사회와의 금연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흡연율이 감소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제8기 부평구청 어린이 축구단원을 모집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