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9년9월4주]
등록일 : 2009-09-23 / 조회수 : 16557
-안녕하십니까?
9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09 부평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약 7천 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부평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살고싶은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에 대한 구민의 관심 및 자원봉사
기본이념 고취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자원봉사기관의 자율적 참여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활성화 분위기를 확대하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드 비전 스페스 봉사단(청천중학교 학생)의 축하
퍼포먼스, 자원봉사 문패 전달, 자원봉사 사진전
및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공연팀 축하공연, 40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상설행사로는
소원을 말해봐, 자원봉사 4행시 짓기, 자원봉사 UCC 및
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 사진전은 총 6작품이 수상하였으며,
자원봉사 UCC는 4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놀이마당에서는
로데오, 스템퍼, 에어드러머, 풍선폭탄 등을
통한 자원봉사 메세지 전달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40개의 운영부스 중
네일아트, 수지침, 손,발마사지, 이,미용,
기초건강체크, 떡메치기 등의 20개 홍보부스와
응급처치시연, 독서능력 인증검사, 재활용 비누만들기 등
20개의 체험부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운영된 부스는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진행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어
참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의의를 가졌습니다.
2.
부평구는 지난 14일
재활용작품·포스터·표어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를 대상으로
재활용작품, 포스터, 표어 부문에 427명이
응모하였습니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하여 북부교육청에서
추천을 받은 교사 6명과 환경분야 전문가 1명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하여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지난 9일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작품심사를 실시하여
총 53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재활용작품 부문에는
정희연(마장초 3-6), 신동준(부일초 6-5), 양해성(부원중 1-10),
포스터 부문에는
안지우(용마초 3-4), 박은희(미산초 5-1), 신서빈(산곡여중 3-2),
표어 부문에는
이재혁(진산초 3-2), 유가연(부내초 4-5), 이수연(갈산중 1-8)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
베트남 호치민시 투자무역 진흥센터
부사장 일행이 지난 17일
부평구청을 방문하였습니다.
부평구와의 경제, 문화 등 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방문은
2009년 5월 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베트남 호치민시 산업기계 전시회에
관내 4개 업체가 참가 하였으며
관계공무원이 경제통상 교류 가능성 조사차
방문함으로써 양 도시간 상호발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우리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부평풍물대축제에는 연인원 100만 명 이상이 참여
우리나라 전통문화 계승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통과 문화예술이 함께 숨쉬는 문화도시임을 강조하였으며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활력있는
경제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임을 피력하였습니다.
또한, GM대우를 비롯한 9백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최첨단 지식기반 산업으로 탈바꿈 하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호치민시 투자무역진흥센터 응웬 안응옥 부사장은
호치민시가 베트남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며
국가 총 예산의 25%의 재원을 부담하고 금번 경제위기에서도
10% 이상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특히 산업화 도시인 5군을 소개하면서
부평구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와 교류 속에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습니다.
4.
인천통,리장연합회 부평구지부는
지난 17일 경제난으로 인한
부평 경제 침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부평 경제살리기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진형 국회의원, 홍영표 시의원, 통장,
주민자치위원장, 자생단체장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결의대회 행사 중 남,여 통장 대표가 나와
부평 경제살리기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모금행사도 가졌습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에
GM대우 장동우 부사장이
GM대우와 인천경제에 관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5.
지난 17일 산곡4동 걷고싶은
시화의 거리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산곡4동에 품격 높은
걷고 싶은 거리가 만들어져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명소로
기대 되고 있습니다.
산곡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수 주민자치센터 선정으로 지원받은 사업비로
아름다운 감성이 흐르는 시화의 거리를
조성하였습니다.
경남1차와 경남2차 사이를 가로지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에 한국을 대표하는 명시와
지역 문학인들과 주민의 작품을 수록한
시화의 거리에는 주옥같은 글과 그림으로 어우러진
52개의 시화 액자가 설치되었습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시간동안 함께 토론하며 선정된
글과 그림이 반영구적이며
품격 있는 타일식 액자로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시화의 거리 조성에는
부평구청의 도시디자인기획단 전문가의 자문과
지역 문학회 관계자의 작품 추천 등의 지원을
받아 주변 지역과 어울리는 형태로 만들어 졌습니다.
노양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이 곳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감상 하면서 걷고 싶은 휴식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삭막한 도시에서 주민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감성이
가득차기를 바란다며 산곡4동이 추구하는
행복한 마을 사랑이 넘치는 산곡4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6.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평4동에 위치한 신트리공원에서
제16회 구민의 날 을 기념하는
2009 가을축제를 개최합니다.
금년에는 신종 플루 등의 영향으로
당초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일정을 대폭 축소하여
이틀 동안 실시합니다.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9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