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관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부평청소년 창작영상제를 지난 12일 개최하였습니다. 부평구는 올바른 청소년 영상 문화를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영상제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영상제는 지난달 14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의 작품 170점이 사전 시사회를 통해 방영되었습니다. 출품작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으로 청소년의 꿈, 일상, 탈출, 사랑과 우정, 가족 등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작품입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21세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작영상 의욕을 불러일으켜 참신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만들기에 발판을 다지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여러분의 창작문화 창달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해 충분히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300인치 대형스크린으로 상영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보인 이번 영상제는 작품의 완성도, 촬영 및 편집기술, 소재의 참신성, 유익성과 효율성 등의 심사를 통해 계원예술고등학교 ‘I am Sorry’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4팀(초·중·고·대), 장려상 7팀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였습니다. 2. 부평구는 지난 7일 부평동 374-5번지에서 부평시장 공영주차장정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 조진형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문화의거리발전협의회 관계자 및 상인, 각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인근에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등이 위치해 있으며, 주차부족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던 지역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주차장건립 요구해 옴에 따라 지난해 10월에 부지매입을 완료하였고, 금년 8월에 부평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해 비로소 기공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총 65억 7천만원(토지매입비 3,158백만원, 공사비 등 3,412백만원)이 투입될 부평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는 지상 5층 6단(자주식 철골구조)으로 계획되었으며, 일반형 69대, 확장형 23대, 경형 17대, 장애인 3대 등 총 112면의 주차 면이 새로 조성됩니다. 3. 세계 7개국 42명의 작가가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생태 인류 예술의 평화를 주제로 한 ‘Peace Project(국제미술전) 2009’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19일간에 걸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9월 8일(화)부터 9월 26일(토)까지 19일간에 걸쳐서 열리며 한국을 포함해서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이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촉망 받는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전시 구성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에 인류평화, 생태평화를 주제로 한 2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2층 회랑과 로비에 예술의 평화를 주제로 20여점이, 야외전시장에는 대형 입체물과 영상작품 5점이 전시될 계획입니다. Peace Projet(국제 미술전)는 평화를 지향하는 전지구적 예술가들이 생태, 인류, 예술의 지속 가능한 평화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현대미술전’으로 2008년도 중국 남경 사방당대미술관 주최로 첫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역사박물관(032-515-6472)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4.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0일 개관 16주년을 기념하여 2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벌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경노잔치와 2부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일일주점으로 치러졌으며 일일주점 운영으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위기가정 지원사업에 쓰여집니다. 열 여섯번째 생일을 맞이한 갈산사회종합복지관은 여러 종류의 과일, 호박떡, 설렁탕을 준비해 추석을 앞둔 어르신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경노잔치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서로 도와주고, 격려하고, 사랑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도록 힘쓸 것이며, 경노효친 사상이 살아 숨쉬는 부평구를 다 함께 만들자”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한 분 한 분 잡아주며 따뜻한 웃음과 담소를 나누며 경노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었습니다. 5. 부평구는 작지만 알찬 사회공헌 사업이 펼쳐져 사회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부평구 직원 및 가족봉사단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용도 생활가구인 큐브박스를 제작하여 저소득 한부모 가정 44세대에 전달하였습니다. 인터넷 철물점 철천지에서는 D.I.Y(Do It Yourself)가구 만들기가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손수 가구를 제작하여 복지기관 및 저소득 대상자들의 생활속에서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여 작지만 정성스러운 사랑을 전하며,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자신들에게도 작은 성취감 및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제1회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책상 및 수납장과 제2회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30세대에게 3단 서랍장 지원에 이어, 3번째 행사였습니다. 이날 3번째로 펼쳐진 행사에서 가구 만들기에 직접 참여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기업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며 모든 구민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평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가족과 함께 더 없이 좋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6.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 13시 부평구청 광장에서 참여와 나눔의 한마당 2009부평구자원봉사센터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9월 3째주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