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9년5월4주]
등록일 : 2009-05-26 / 조회수 : 16479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2009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많은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부평을 찾았습니다.
「2009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풍물명인들과 전국 풍물인들의 만남, 다양하고 전통적인 해외 우수 공연단의 공연 및 「2009인천세계도시축전」,「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부평만의 특화된 거리퍼레이드로 풍물의 허브도시, 풍물의 중심이 되는 부평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13주년을 맞아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두레, 도시와 춤추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이번 2009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인천부평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5월 24일까지 부평구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부평역 앞 문화 빌딩에서 부평시장역에 이르는 대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개최된 거리축제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 13주년을 기념하고
문화도시 부평의 힘과 풍물의 역동성이 세계의 문화예술과 함께 펼치는 장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아시아를 비롯해
국제풍물과의 조화 속에서 풍물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예술무대, 체험마당, 대동마당 등 장르별로 수많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한편, 당초 계획된
거리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인천 만ㆍ만ㆍ세」는 전 노무현대통령 서거에 따른 애도에 동참코자 취소하고 7시 30분 폐막공연을 마지막으로 2010년을 기약하며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
부평문화예술인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부평구청 2층 전시실에서
서양화, 서예, 사진 을 전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8일
오태석 부평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안정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선진문화 부평의 모습을 풍물축제 기간을 통하여 미술, 사진, 서예, 조각 등 평면과 입체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구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예술적 안목을 고양시키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오태석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일부터 시작되는 풍물 축제 기간 중 많은 주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여 우리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좀 더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3.
부평구는 지난 22일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 지정’ 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부평구의회의원, 인천시 관련 공무원 등
각계의 다양한 인사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현판식은
부평구가 지난 3월 국토해양부 2009년「살고싶은 도시만들기」시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현판식 개최를 통하여 시범도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시민·기업·행정이 함께하는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습니다.
부평구의 시범도시 사업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국비 15억을 포함하여 총 462억 5백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됩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역사문화회랑으로 기후변화체험관을 조성하고, 생태회랑으로 굴포천유지관리, 소규모 테마공원 조성, 주변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건강회랑으로 산책로 정비,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운동공간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4.
게이트볼로 평소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부평구 백운공원 백운게이트볼장에서 지난 19일 부평구청장기 게이브볼대회 개회식이 있었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실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경로당을 통해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하게 장수하시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부평구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 18회 부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열띤 응원속에 총 23개팀 17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를 가졌습니다.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구민들에게 단오에 대한 이해와
교육 그리고 재창조를 통해
단오가 지속성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오는 31일 2009 부평 단오축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