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구청 광장에서 제12회 부평 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 단체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나눔 문화 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장터에는 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신발,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하여 교환·판매·기증하는 재활용 나눔 장터로 100여개의 매장에서 갖가지 흥정이 이뤄지는 생활속의 작은 장터가 재현되었으며 판매액에서 10%를 자율 기부하여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 겨울나기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관계자는 전하였습니다. 또한, 장터 주변의 나눔 문화마당에서는 의류 리폼, 나눔 천사 스튜디오, 페이스페인팅, 핸드폰수리 마당, 채식첫걸음, 재생비누 만들기, 지구온난화 체험하기,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2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8회 부평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팀과 다수의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큰 규모로 치러지는 것을 보니 부평구 생활체육의 근간을 보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민의 화합과 개인의 건강증진을 이루기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5월2일부터 3일까지 제17회 전국연합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 부평구에서 출전한 40대 남자부 단체전과 50대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하여 우승기 봉납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부평구 탁구연합회 주관으로 40팀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 속에 경기를 펼쳤습니다. #3 부평구는 지난 14일 ‘친절한 부평 만들기’에 주력하기 위해 구 산하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2분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교육은 ‘스마일 리더십’이란 주제로 구민들에게 친절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 교육과 상황별 친절응대 요령 교육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날 초빙강사로 나선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내가 속한 곳에서 최고가 되는 방법”을 강연하였습니다. 또한 항상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것과 주인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구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무원으로서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야 함을 깨달았으며,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늘 구민을 위해 솔선하는 공무원이 되어야 겠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4 부평구가 부평문화예술회관 명칭을 공모합니다. 이번 명칭공모는 부평문화예술회관의 이미지에 맞는 명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전문 공연장으로서 부평문화예술회관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친근하고 품격있는 명칭으로 응모하면 되고, 부평구 홈페이지(http://www.icbp.go.kr/), 동주민센터,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각각 1회씩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평구는 23일과 24일 부평로에서 펼쳐지는 부평풍물대축제 거리축제 행사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부평문화예술회관의 홍보와 함께 신청서를 접수받습니다. 당선작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등 총 11명에게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됩니다. 부평문화예술회관은 금년말 준공예정으로 구민들에게 각종 공연과 전시, 교육 등으로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삶의 수준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며 부평문화의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풍물의 허브 부평에서 2009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온가족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