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셋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14일 삼산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관 단체 대표자들은 부평지역 치안여건과 법질서 확립 관련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진행중인 방범용 CCTV 설치가 완료되면 범죄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등 범죄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2. 지난주에는 부평재향군인회는 여성회원이 30여명이 쇠고기장조림 등 밑반찬 200여통을 만들어 부평구청을 방문하였습니다. 부평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창숙)는 남편이 속해 있는 재향군인회의 선배 전우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벌써 수년 째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해마다 가을철에는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청에 전달된 밑반찬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상이용사와 고엽제 회원, 6.25참전유공자 등 생활이 어려운 재향군인 100명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 계획입니다. 3. 부평구는 지난 16일 깨끗한 시장만들기 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등의 대표와 재래시장 청결화 제고를 위해 앞장설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깨끗한 부평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인 부평시장의 쓰레기문제를 민·관이 적의 합심하여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시장을 조성하여 고객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 이미지를 만드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협약식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 부평깡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부평구와 상인회가 함께하는 청결 전통시장 건설, 깨끗한 시장만들기 추진관련 행정적 지원, 상인회의 자율적인 청소체계 구축을 통한 깨끗한 시장조성과 쓰레기 불법처리 방지 등 명품시장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2009년에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대비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을 보다 강화하고, 재활용쓰레기의 분리수거 개선, 신속한 민원처리 등 청소행정 역량 강화를 통한 청소행정 우수기관의 이미지에 걸맞는 청소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4. 전염병의 질병감시를 강화하여 전염병의 발생 예방과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부평구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질병정보모니터를 확대 운영합니다. 질병정보모니터는 병.의원, 산업체보건관리자, 보건교사 등 각 기관의 최일선에서 보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전염병의 발생인지가 용이합니다. 질병정보모니터의 주요업무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계몽 홍보, 전염병 의심환자 발견 및 전염병 질환의 유행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여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전염병관리사업에서 전염병 발생의 조기인지 및 신속한 대응조치가 전염병 확산방지에 매우 중요하므로 질병정보모니터는 질병감시의 파수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부평구보건소는 전염병관리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부평구 질병정보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난16일 오후 부평구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전염병 관리 워크숍을 개최하여 질병정보 모니터 임무고지 및 최근 전염병 발생양상, 전염병의 종류 및 예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부평구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월 1회 직장인 임산부와 예비 아빠를 위한 부부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