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9년4월1주]
등록일 : 2009-04-08 / 조회수 : 16805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2009부평풍물대축제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지난 30일
부평 지하상가 내 만남의 광장에서
‘2009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지하상가 홍보관’ 개관 행사를 가졌습니다.
풍물축제 D-50을 기념한 이날 행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빈종구 부평구 축제위원장,
허문명 부평문화원장, 심갑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언론기관 대표 등 내빈과 구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홍보관은 부평구 축제위원회가 지하상가의 협조를 받아 만남의 광장 중앙에 마련했으며,
4명의 자원봉사자가 교대로 근무하면서
풍물축제가 끝나는 5.24일 까지 벽걸이 TV를 통한 홍보 동영상 상영, 리후렛 배부, 축제 안내 상담을
병행합니다.
한편, 2009 인천 부평풍물대축제는
두레, 도시와 춤추다는 주제로
오는 5.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며
풍물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축제는
5.23(토)~5.24(일)까지 부평대로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2.
구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3월 31일
성인 건강라인(비만)교실을
개최하였습니다.
건강라인(비만)교실은
150명의 회원을 접수 받아 사전에 개인별 체지방분석, 기초혈액검사 등을 실시해 관리하고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따라 주2회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생활체조 중심의 운동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변화를 비교분석해
회원의 건강을 관리합니다.
또, 보건소에서는
건강강좌, 식사일기, 개별적인 영양상담 및
교육·식이요법 등을 통한 체계적인 체중관리도
실시합니다.
박윤배 구청장은 개강식에서
“건강과 비만관리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으로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3.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어학생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중국·일본·러시아 등 8개국에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에게 1년 4학기동안 실용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을 배우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는 단국대학교 어학원생 109명을 대상으로,
문화수업의 일환으로 부평역사박물관을
견학하였습니다.
또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지난해 382만 7000천대 생산으로
4년 연속 세계 5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의
자동차 산업을 확인할 수 있는
GM대우 부평공장 견학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4.
부평구민의 녹색쉼터로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
굴포사랑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지난 2일 있었습니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굴포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굴포사랑회(복진옥) 회원들은 지난 2일
제6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굴포천 사근다리 주변 일대에서
연산홍, 철쭉등 500본을 식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과 박윤배 부평구청장 등
60여명이 참가하여 나무를 심고
최근에 야생조류 등이 찾아온 굴포천을
부평구민의 녹색 쉼터로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5.
부평구는 매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다문화가족 한글교식 개강식을
지난 2일 가졌습니다.
다문화가족 한글교실은
결혼이민자에게 언어장벽을 극복하게 하고
지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29주 동안
실시될 예정입니다.
금번 교육에
총 63명이 참여 신청을 하였습니다.
선발된 교육생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초급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수강하게 됩니다.
교육장소는
부평구청 어학실, 삼산1동주민센터 및
부개1동주민센터로 매주 2회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구 관계자는 “현재 7,800여명의 외국인이 구에 등록되어 있고, 해마다 그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매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교육, 결혼이민자
가족화채체험 활동지원, 다문화가족 부부임파워먼트
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사업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송편 빚기와 김장담그기 체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
박윤배부평구청장은 지난주 금요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시구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블랙슬래머)이
지난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주KCC와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원정경기에서
야간 홈경기를 가져 94대 85로 패하였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000여명이 관람하면서 승패와 관계없이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번 경기는
인천전자랜드가 프로농구를 사랑해준 부평구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부평구민의 날’로 정하고
구민들을 초청하였습니다.
한편,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람에 참여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농구경기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프로농구단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선수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이번주 부평구청 2층 전시실에서는
제4회 부평향토 원로작가전을 전시합니다.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