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9년 첫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 3일 새출발다짐 신년 산행을 실시하였습니다.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한 해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지난 3일 원적산에서 오태석부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출발 다짐 신년 산행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산행은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소망과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유관단체 임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출발을 다짐하고 상호 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신년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날 신년 산행에 참석한 관계자는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서로 부평의 발전을 위해 결속을 다지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2. 부평구에서는 지난 2일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일 구청 7층 회의실에서 박윤배구청장을 비롯한 각 국장, 실·과장 및 직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 행사는 박윤배구청장의 신년사 등 시무식을 개최하고 2부 행사로는 6인조 관악협주 스윙킹즈(Swing Kings)를 초청하여 새해 첫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멋진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찬 기축(己丑)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 우리 부평구를 더욱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였습니다. 3. 부평구는 지난해 12월 31일 2008년도 주요업무 성과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평가결과 구 본청에서는 청소과, 세무과, 문화홍보과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는 산곡3동, 산곡4동, 일신동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가는 2008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목표설정 단계에서부터 1년간의 추진실적에 대해 종합평가한 것으로 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팀별 주요사업 163개에 대한 중요도, 난이도, 달성도 등을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실무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인터뷰제를 도입해 업무평가위원과 사업추진 담당팀장 간에 의견을 나누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일방적인 평가가 아닌 양방향 평가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구 관계자는 “2008년도 평가결과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는 확산시키는 등 앞으로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PM시스템(사업관리자의 평가)을 도입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부평중앙지하상가가 롯데마트 부평점과 주차장 공동 이용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부평점 주차장을 2년 동안 공동 이용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롯데마트 부평역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10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롯데마트의 고객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부평중앙지하 상가의 고객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달 23일 ‘주차장 공동사용 의향서’를 교환하는 한편 지난 23일까지 1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했고 롯데마트 법무팀의 법률검토 등을 마치고 이날 본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양측은 오는 2010년 말까지 2년 동안 주차장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어느 한쪽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기간이 연장되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중앙지하도 상가에서는 사전에 롯데마트로부터 50%가 할인된 금액의 주차권을 미리 확보한 후 중앙지하도상가 이용고객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서 30분 또는 1시간 무료주차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그간 중앙지하도 상가에서는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해서 고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적지 않았으나 이번 협약 체결로 주차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시장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측에서도 유통업 상생발전에 협력한다는 명분과 함께 새로운 고객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지난해 12월 29일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9일 산곡동 소재 음식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8년도 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구청장은 “그 동안 지역안보역량 강화와 향토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오신 방위협의회와 유공자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올 한 해 동안 굳건한 국방력과 경제력을 향상 유지하여 평화정착을 위한 여건조성에 노력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였습니다. 5. 인천시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 삶의 문학상’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1일 부평구청 7층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부평 삶의 문학상’은 문예창작 의욕 고취와 풍토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평에서의 삶 또는 자유주제로 산문과 운문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8-11월 접수에서 모두 88명이 307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달 17일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11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대상에는 김귀매씨의 작품 <향춘>이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김수미씨의 <친절에 대한 소고>와 유정자씨의 <산다는 것은>이 차지하였습니다. 입상작 선정은 김윤식 인천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가림 인하대 프랑스문화과 교수, 김영승 시인, 홍정선 문학과 지성사 대표, 이순원 소설가가 심사하였습니다. 입상작품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진, 부평 사람들을 통해 발표되며 향후 책자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2009년 새해을 맞이하여 57만 구민과 함께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열기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GM대우사랑 2009 신년음악회』 개최합니다. 구민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 이상으로 2009년 첫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