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11월4주]
등록일 : 2008-11-26 / 조회수 : 16743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1.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GM대우 한마음재단은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GM대우 마이클그리말디 사장을 비롯하여
외국인 임직원과 직원부인, 홍보사절단 그리고 GM대우 사회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김장김치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마이클 에이 그리말디 GM대우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 8t가량을 경기, 인천지역 저소득층 250가구를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29곳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 본사를 시작으로 군산, 보령, 창원 등 각 지방 사업장에서도 열립니다.
2.
지난 21일까지 한지공예 사랑방주최로
한지공예 작품 50여점을 전시하였습니다.
한지공예 사랑방은 지난 17일
오태석 부평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부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70여명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기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구청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개최합니다.
전시회 한 관계자는
“천년의 전통 한지공예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그 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한 작품 활동을 전시하는 것으로 지역예술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작품을 감상해 주셨으면 한다.” 고 말하였습니다.
3.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에서는 안보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김종구 前지회장과 안수복 신임 지회장에 대한 이ㆍ취임식도 있었습니다.
이번 안보결의대회에는
오태석 부평구 부구청장,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안수복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6.25 전쟁을 재조명 하고 국난극복의 실전증인들인 참전유공자의 지위향상과 위상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인사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오태석 부평구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6.25참전유공자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종구 지회장님의 이임식과 앞으로 중책을 맡게 될 안수복 신임 지회장님의 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새로 부임하신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의 결속과 단합을 도모해 조직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고 새롭고 희망찬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향해 정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4.
지난 17일
'2008 가족사랑 인천 하천 살리기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굴포천 지킴이는 지난 10월 25일에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의 하천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굴포천, 징검다리, 공원, 물고기, 시냇물' 등을 주제로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총 500여 점의 작품을 접수했고
각계의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글짓기 부문 29명, 그림 부문 43명에 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각각 시상하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태석 부구청장을 비롯해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우수 작품에 대한 전시회 테이프 컷팅식에 참석하였습니다.
5.
지난 23일 제11회 부평구청장기
생활체육볼링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볼링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볼링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3개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평소 취미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볼링은 가족이나 직장동료간의 화합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아주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승패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오는 26일 부평아카데미에서는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선택이란 주제로 조진표 강사를 초청하여알찬 시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