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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08년6월1주]

등록일 : 2008-06-05 / 조회수 : 16390

-1.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거리축제)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08 문화관광 축제로 인정받아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 드넓은 부평평야를 바탕으로 농경문화가 번성했던 부평지역에서 민족의 전통문화인 풍물을 주제로 한바탕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차량이 넘쳐나는 대도시 한가운데 8차선 대로를 막고 우리 고유의 풍물을 즐기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지난 28일부터 5일 동안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축제의 발전 모델로 인정받아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08년 문화관광 예비축제로’로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이자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상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1997년에 처음 시작되었고 올해 12회를 맞는 우리의 전통문화축제입니다. 올해 축제는 도시와 풍물의 만남에 의미를 부여하는 ‘두레, 도시를 열다’라는 주제 아래 우리 선조들의 화합의 상징인 두레를 도심속으로 끌어들여 그 지혜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확산시키는 장으로 그려졌습니다. 지난 31일과 지난 6월 1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펼쳐지는 거리축제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하이라이트로서 대동마당을 비롯한 5개의 마당별 잔치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작년에만도 100만 여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함께 즐긴 바 있습니다. 2008년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는용고단을 필두로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과 해외초청공연단, 국악프린지 참가자, 관람객이 참여하는 ‘풍물퍼레이드’였습니다. 세계 유수의 축제들에서 보는 것처럼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참가자 모두가 각기 개성스럽게 연출하며 행진하는 풍물퍼레이드의 올해 컨셉은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였습니다. 전국의 내노라 하는 풍물, 타악 공연단체의 열기로 가득 차게 될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또한 올해의 새로운 볼거리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인 풍물의 ‘맥’을 이어 현대적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관객들은 인천풍물대축제의 풍물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풍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2.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개막식 행사) 풍물하면 부평! 부평하면 풍물이죠~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동풍물경연대회와 부평골 그네뛰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개막식에 이어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그네뛰기 대회를 지역주민 및 내ㆍ외빈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 신트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그네뛰기에는 22개 동 대표가 출전한 가운데 각 동 응원단 등 지역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가장 멀리 뛴 산곡2동 박경영 씨가 금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부평1동(김미옥), 청천1동(박명자)이 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또 조상대대로 이어온 고유의 전통 민속음악인 풍물을 전승ㆍ보존하기 위해 동풍물 경연대회도 가졌습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부개3동 한마음 풍물단이 대상을 차지하고, 금상에 부개2동 모둠두령 풍물단이, 은상에 삼산1동 대동풍물보존회와 부개1동 마분 풍물단이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3. 2008 한·중(부평구/ 호루도시) 문화교류전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는 지난달 30일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 한ㆍ중 문화교류 작품전 행사를 가졌는데요.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해 전통문화의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부평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서양화, 동양화, 조각, 서예, 서각, 사진 등의 평면미술과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작가들과의 만남과 부평구 예술인의 자매도시인 중국요령성 호로도시 예술인과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정어린 이해와 신뢰 속에 예술과 인간이 공통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전은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이달 5일까지 중국작품 61점, 한국작품 80점의 평면미술과 설치미술작품 22점 등을 전시합니다. 한편,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는 미술, 서예, 사진, 국악, 음악, 무용 등 6개 분과로 구성해 96년 4월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창립 전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 2008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STX) 현장훈련 지난 27일 관내 롯데백화점에서는 200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역의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한차원 업그레이드하여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명품도시 만들기의 밑거름이 된 뜻깊은 훈련이였습니다. 부평구청과 부평소방서가 주관하고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ㆍ단체 및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27일 관내 롯데백화점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이날 훈련은 현장 합동훈련으로 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49대를 동원해 지진발생으로 인한 가스폭발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실제 재난사례를 모델로 재난사태 발생 시 해당 지역의 자체 재난대응체계와 함께 범국가적인 차원의 협조 및 지원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확인ㆍ점검하여 발견된 주요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시성 훈련을 지양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훈련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5. 5월 중 기업체 방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기업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듣고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관내 기업체 3곳을 직접방문 하였습니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십정동에 소재한 동화시스템(주), (주)엠에스디텍, (주)넥스모 등으로 親기업분위기조성과 기업氣살리기를 내용으로 하는 기업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구청장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격려와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노사 화합분위기를 도모함으로써 기업발전에 보탬을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하였습니다. 2008 부평단오축제 한마당이 오는 8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부평단오축제 한마당은 체험의 장, 공연의 장, 놀이의 장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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