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마지막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살기 좋은 부평구를 만들고자 하는 건강한 20대~50대 남녀 150여 명으로 인천부평풍물대축제 거리축제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 동안으로 오전 팀(10:00~15:00)과 오후 팀(15:00~21:00)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됩니다. 활동장소는 부평로 거리축제 행사장으로 안내소 운영, 행사진행, 행사장관리, 환경정화 등의 축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참가 자원봉사자에게는 유니폼, 기념품, 봉사활동 시간인증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한편,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데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거리축제로 부평로(부평역~부평시장역)에서 풍물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예술무대, 경연대회 등 각종 거리행사가 열립니다. 부평구 축제위원회 한 관계자는 “부평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 자원봉사자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며, “발대식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2. 2008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초청 부평구민의 날 행사 부평구민의 날 행사로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전북현대 프로축구단과 지난 24일 인천문학월드컵 경기장에서 홈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000여명이 관전하면서 승패와 관계없이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천유니이티드 프로축구단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보여준 인천시민들의 축구사랑과 응원열기를 바탕으로 설립된 프로축구단으로서 57만 부평구민에게도 그 뜻을 보답하기 위해 ‘부평구민의 날’을 지정하여 부평구민과 학생들에게 무료로 입장해 관전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이를 보답하기 위해 전반전이 끝난 하프타임에 풍물패 하늘땅의 퓨전난타 ‘퍼포먼스’ 공연 등을 펼쳐 참석한 관중들에게 흥이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축제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전에 참여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구경기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프로축구단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선수들을 격려하였습니다. 3. 부평6동, 제12회 동민의 날 기념 ‘동수축제’ 열려 부평구 부평6동 동수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동수1로에서 제12회 동민의 날 기념 ‘동수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동수축제는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동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전 동민이 함께 참여하며 어우러지는 기념일로 발전시켜 지역을 사랑할 줄 아는 주민정서를 조성하기 위해 출발한 것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미흡하나마 해소하여 지역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화합의 마당’ 조성도 꾀하고 있습니다. 이날 축제는 풍물패 공연, 꼬마들의 재롱잔치, 도전 노래방, 동수가수 왕 선발대회 등을 가졌으며, 동수1로에서 가훈 써주기, 먹 거리장터,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7개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도재 부평6동 동수축제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동민의 마음을 모으는 뜻 깊은 행사가 되어 우리 동네가 질서도, 환경도, 인심도 제일가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4. AI극복을 위한 반계탕 중식 지난 22일 구내식당에서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식사하면서 다시 한번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나섰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직접적인 농가피해가 우려되고 소비위축에 따른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리고기 시식회를 시작으로 지난 22일에는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 및 부공무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식사하면서 다시 한번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날 중식시간에 300여 명에 달하는 공무원과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하여 충분히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였습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조류인플루엔자는 고온에서 축산물을 익혀 먹으면 아무런 해가 없어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주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두가 축산농가 살리기를 위한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습니다. 5. 부평종합시장 상인대학 입학식 부평구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영의식 혁신을 통한 재래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일 ‘부평종합시장 상인대학’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부평종합시장 상인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강좌를 실시합니다. 교육내용은 전통시장 지원정책, 대형유통점과 전통시장, 시장경영시스템, 창조적인 고객관리, 고객감동시대, 친절서비스, 상인조직의 활성화, 점포경영에 필요한 생활법률 등 총 11개 과정으로 구성해 상인의식 개혁과 경영혁신 방안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명예학장으로 위촉되어 교육기간 중 “전통시장이 가진 장점과 활용방법”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합니다. 구 관계자는 “상품진열, 마케팅전략 등 상인들의 의식개혁과 서비스향상으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습니다. 6.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선정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개최됩니다.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지역’과 ‘풍물’이라는 키워드로 올해 12회를 맞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08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았으며,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이자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인천을 대표하고 ‘지역축제의 발전모델’로 평가받는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한 것입니다. 인천부평구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축제의 주제를 ‘두레! 도시를 열다’로 정하고 ‘Beat! 두드리고, Play! 놀고, Fun!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동안 부평로와 부평 신트리 공원에서 신명나는 한판 놀이마당이 펼치지는 축제를 개최합니다. 특히, 축제기간 중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동안 거리축제도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대동마당, 예술무대,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문화홍보과(032-509-642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12회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개최됩니다.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구민 여러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