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8년4월1주]
등록일 : 2008-04-02 / 조회수 : 16459
-1. 부평역사박물관 개관1주년 기념행사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달 29일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57만 명의 부평구의 외형과는 달리
지역주민의 문화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문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부평지역의
문화 오아시스적 존재로 개관하였습니다.
부평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ㆍ보존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를 서비스하기 위해 ‘부평역사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전’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관 1주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기획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전시에 참여해 일부분을 연출할 수 있는 ‘작은 전시회 Museum 어제, 오늘 그리고...’가 전시되고, 지하 다목적실에서는 퓨전 전통음악회 ‘Music in museum’공연이 열렸습니다.
또한, 지난해 부평역사박물관 개관행사 시
‘1년간의 타임캡슐’ 코너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1년 후 자신을 상대로 작성했던 우편엽서를 1년 만에 주인들에게 보내
지난 1년간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부평역사박물관이 지역주민의 생활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부평의 역사는 물론, 문화를 이끌어 가는 문화부평의 허브(Hub)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 중국 여순구구 대표단, 부평구 방문
지난주 중국 여순구구 방문단이
부평구에 방문하였습니다.
앞으로 양 도시간의 경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밑거름을 되길 바랍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4일
중국 요녕성 대련시 여순구구의 熊博力(시융보리) 인민정부 구장 일행 11명의 예방을 받고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대련시 여순구구는 요녕반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500㎢ 면적에 인구 21만 명의 도시로서
‘97년 5월 부평구와 우호교류 협정체결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경제분야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여순구구가 기술발전과 투자로 상당한 발전을 이루고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로 알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양 도시간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부평구와 여순구구의 경제·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습니다.
3. 2008년 1/4분기 중소기업인상 시상
2008년 1/4분기 중소기업인상을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7일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인 중 경영과 기술 분야에 공헌한 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인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이날 경영분야는
청천동에 위치한 신광산업(대표 윤자호)과
기술 분야에는 일신동에 위치한 (주)신우테크
(대표 최영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기가 매우 어렵고 우리나라 경기도 좋지만은 않지만 오늘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신광산업과 신우테크와 같이 묵묵히 기업가 정신으로 한 우물만을 파는 기업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4. 2008년도 상반기 생활체육교실 강사 위촉식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달 28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운영되는 생활체육교실운영 지도강사 37명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부평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활기차고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합니다.
생활체육 교실은
배드민턴, 요가, 국학기공,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째즈댄스, 나이트 댄스, 댄스스포츠, 검도, 다이어트 댄스 교실 등
각 반별 25명-60명씩 무료로 운영합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생활체육교실운영 지도강사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생활체육 지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5. 고객만족 경영기법 도입 앞장
부평구는
금년 3월부터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하기 위해
‘해피 콜 시스템’과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는 물론
고객만족 경영기법 도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해피 콜 시스템’은
인ㆍ허가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이 처리된 후
해당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여부와 부당요구 사례 등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려는 시스템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부평구는 구 홈페이지 안에 ‘나의 민원 보기’코너를 신설하여
민원인이 자신의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직접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객만족 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컨설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을 위한 고객만족 경영에 나서고 있어 부평구 공무원들의 변화하는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클로징>
부평구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적십자회비 제2차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자치행정과나 대한적십사
인천지사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