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7년7월2주]
등록일 : 2007-07-10 / 조회수 : 1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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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여성주간
미래를 여는 여성의 능력을 보여주는 축제!
제12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부평구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는 헌법의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여성주간으로 지정한 날입니다.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여성 발전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인천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부평구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노래한마당과 레크리에이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로 기념식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기여한 전 인천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박노순 씨, 전 북부교육청 지역사회어머니연합회장 이은미 씨 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한국 자유총연맹 부평구지부 여성회 김오순 회장 등 11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2부행사로 ‘부평구 열린노래교실 성희재 강사’의 사회로 주부노래방 및 레크레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부평구약사회 “1+사랑나누기” 결연식
소외 계층의 심리적, 경제적 지지망을 확대·강화하여 자립을 도울 기회!
또한, 훈훈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계기로 부평구약사회에서 ‘1+사랑나누기’결연사업을 시작합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부평구약사회 ‘1+사랑나누기’ 결연식을 개최했습니다.
부평구약사회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단으로 회원 110여명이 2005년 6월부터 매주 사랑의 도시락을 먹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세대를 돕는 사랑의 도시락 운동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이번에 부평구약사회 ‘1+사랑나누기’ 결연식의 주요내용은 두레마을 상담가를 통해 추천된
7명의 수혜자에게 결연증서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2007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결연세대를 방문하고 통장으로 2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2007년부터는 보다 많은 회원들의 활동 참여를 위해 1구좌당 8,000원씩, 1구좌에서 많게는 15구좌까지 후원하는 ‘1+사랑나누기’ 결연사업으로 전환하여 한달간 약 14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차상위 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3. 제5대 부평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지난주 목요일 제5대 부평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부평구의회가 제5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5일 부평구의회 본 회의장에서 권상철 부평구의회의장, 박윤배 부평구청장, 현역의원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권상철 의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부평구 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의정활동을 해온 동료의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개원 1주년을 축하드리고, 부평의 발전에 집행부와 의회가 양바퀴가 되어 함께 나가자”고 인사했습니다.
4. 일신동 분회경로당 개관식
주민숙원사업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일신동 분회 경로당을 개관하였습니다.
일신동 126-123번지에서 지난 6일 일신동 분회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권상철 부평구의회 의장, 부평구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별히,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조, 일거리마련사업, 정보화교육, 레크리에이션, 게이트볼 등 경로당 5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은 물론, 보다 현실적인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는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되는데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5. 제19회 부평구청장기 볼링대회
부평구볼링연합회는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볼링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8일 볼링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부평구청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했습니다.
4개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평소 취미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남자부 1위는 정진호, 2위 김해동, 3위 윤종대씨가, 여자부 1위는 이현자, 2위는 이정실, 3위는 정금순씨가 차지했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볼링은 가족이나 직장동료간의 화합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아주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승패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6. 금연환경조성
우리구에서는 구민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평구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도시공원, 학교정화구역, 구 관할구역의 버스정류장,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운동 일환으로 구에서 지정한 거리 등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는 금연권장 구역으로 지정이 될 전망입니다.
구는 담배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지원 및 금연 클리닉센터를 설치하며 금연상담 및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해 금연 활동지원 사업에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흡연예방과 흡연의 유해 환경으로부터의 보호, 흡연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금연실천 지원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7. one-stop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실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 해소하기 위해 one-stop 지적측량 민원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부평구는 7월부터 단 한번의 민원실 방문만으로 지적민원을 일괄 처리하여 최종결과까지 통보하는 원스톱(One-Stop) 지적측량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종전에는 민원인이 분할측량 등 지적측량 신청 후 지적공부 정리까지 수차례에 걸쳐
민원실을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를 개선하여 지적측량 신청 단계부터 토지대장 발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적측량 민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가 지적측량 신청 시 동시에 지적공부정리 신청을 하면 별도로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적공부 정리된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무료로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하여 민원편의 위주의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민원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이번 원스톱(One-Stop)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 및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는 물론 적극적인 민원중심 업무처리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8. 민원처리기간 단축
부평구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평균 7일 이상 소요되는 민원사무 86개에 대해 최대 55%까지 처리기간을 단축 처리토록 함으로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 및 비용손실 절감 효과 등 고객만족을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민원사무처리 규정의 7일 이상 민원 152개 사무를 대상으로 처리기한을 단축 실시키로 지난 3월 방침을 결정하고, 각 민원사무에 대한 실무부서와의 조정 절차를 거쳐 지방세 기한 연장 ·복지대상자 자금지원 신청 등 총 86개 민원 사무에 대하여 평균 30% 처리기한을 단축하여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건축 관련 민원 무방문 처리제도, 사망신고 및 장제비 지급신청 원스톱 서비스 등 구민편에 서서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부평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각도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고객 중심주의적 행정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모하는 부평구의 대민 행정 서비스로 인해 구민이 민원신청 시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
이번주 부평아카데미에서는 바람직한 금융재테크란 주제로 서춘수 강사를 초청하여 삶에 유익한강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