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평뉴스[2007년4월4주]
등록일 : 2007-04-24 / 조회수 : 16140
-<오프닝> 2014 아시아게임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제17회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개최된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한국 체육, 특히 인천지역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길 바랍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성금전달
부평구에 기독교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부평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8일 부활절 예배당시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기 위해 모은 성금을 지난 16일 오전 10시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백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부평구 기독교 연합회는 건강한 도시 부평구를 만드는데 구가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여러분들이 모은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게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2. 주민자치위원권력별 참여교육
주민자치위원 대상 참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부평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 위원회의 역할 수행 의지와 지역의 특색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적극 유도하기위해 관내 지역별 전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나눠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합니다.
그 첫 번째 교육으로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부평 1,4,5동의 주민자치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소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및 의식 전환 교육, 동 단위 토의 전개 및 의제 발굴, 발굴 의제에 의한 실행계획 수립 및 발표를 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자치위원 권역별 교육 실시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세와 역할을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동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의제와 프로그램 발굴 능력을 배양하고, 주민화합 및 지역공동체 형성의 촉진자로 거듭 나기 위한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윤수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장 “오늘 교육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과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 권역별 교육은 7개 권역으로 지역을 나눠 4월 30일까지 7회에 걸쳐 420여명의 동 주민자치위원의 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3. 일일명예교통과장 위촉식
일일명예교통과장을 위촉하였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구민들이 직접 현장체험토록 하는 일일 명예교통과장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구는 평소 교통행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구민,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자원봉사단체 회원, 교통관련 민원 제기자, 버스 및 택시기사 등을 4월 초까지 동장에게 추천받아 284명을 명예교통과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날 위촉된 명예교통과장은 4월 2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4시간씩 단속공무원과 직접 단속을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단속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직접 작성, 제출받아 향후 교통단속 업무추진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교통행정 및 주차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봅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무리한 차선변경과 끼어들기로 도심 교통 체증의 원인이 되고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인도 위 주차 및 2중 주차 등은 비상시 소방차의 긴박한 상황 대처를 못하게 되어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따라서, “구는 이외에도 민간 자원봉사자를 이용한 계도활동과 연중캠페인을 실시하여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는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구를 조성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4.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부평구가 행정기관의 안전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안전관리 자문단을 두기로 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8일 전기와 토목, 건축과 소방, 가스와 기계분야 전문가 10명을 부평구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했습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각종 재난과 안전관리에 나서는 행정기관의 기술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 전문적인 시각을 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구는 위촉 첫날 안전관리자문단이 지역 재난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방향의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5. 노사정협의회 회의
2007년도 부평구 노사정 협의회가 부평구청에서 열렸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8일 2007년 인천광역시 부평구 노사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노.사.정은 2007년도 건전한 노사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화합과 협력의 신노사문화 정착, 중소기업육성을 통한 고용안정확보, 고용서비스 기능 강화 등의 중점 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고용안정과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 만들기 시책을 강화하는 등 2007년도 노.사.정 협의회 세부추진안을 마련 시행키로 하였습니다.
또, 5월에는 노사정한마음족구대회, 12월 송년음악회 등을 개최키로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은 노사관계 안정과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원과 연구를 아끼지 않은 위원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사회 통합적 노사관계 구축에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6. 경로당 주민자치센처화 및 걷기운동 교육
경로당 주민자치센터화 및 걷기운동 교육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주민자치센터화 및 걷기운동’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구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부평사랑 1.3.5 걷기운동’을 관내 경로당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구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경로당 주민자치센터화’ 시책에 대해 어르신들의 자율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부평사랑 1.3.5 걷기운동’범구민 확산과 함께 걷기운동 요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건강한 노년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걷기운동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보건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부평사랑 1.3.5 걷기운동’을 확산 시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7. 학교생태숲 실시설계 용역보고회
부평지역 학교생태 숲 조성사업이 내달 시작됩니다.
부평구는 지난 19일 민간 용역사로부터 상반기 학교생태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갖고 사업진행계획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사업대상 지역은 상정초등학교 외 3개 초등학교로 740평 면적에 모두 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부평구는 올 하반기까지 9개 학교 생태 숲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교 생태 숲 조성사업은 학교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심는 사업으로 수경시설과 자연관찰로, 배수 시설 등 설치사업 전액을 인천시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8. 마장근린공원 및 십정녹지
마장근린공원과 십정녹지 조성사업 진행이 한창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9일 2008년 준공 예정인 마장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내달 초 1차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목식재와 토목, 전기공사를 마친 마장공원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75%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2010년 준공 예정인 십정녹지 조성사업도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십정녹지 조성사업에는 현재까지 수목식재와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 설치비와 보상비 등 420억 원이 투입됐으며 완공까지 240억 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9. 신복경로당 의료 진료
신복경로당 의료 진료를 나갔습니다.
부평구 보건소가 연말까지 지역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에 나섭니다.
방문 대상지역은 부평구에 있는 60인 이상 경로당 18곳으로 경로당 회원 1500여명이 진료혜택을 받게 됩니다.
보건소 측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경로당에 한의사와 약사, 간호사를 순회 파견해 진료와 침 시술, 금연교육을 실시합니다.
구는 한방 진료사업을 통해 노인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2차 질환을 예방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10. 자치단체간 정책교류 우수시책 비교 세미나
자치단체간 우수시책 비교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국 18개 자치단체 간 정책교류를 위한 우수시책 비교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심의조 경상남도 합천군수를 비롯한 전국의 18개 자치단체의 전.현직 단체장이 참여하여 지역 발전과 자치단체간의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1일차에 부평역사박물관과 삼산월드체육관 견학, GM 대우자동차 방문 후 지역별 우수시책의 비교사례 토론을 거쳐 각 자치단체의 실정에 반영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2일차에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을 견학하고 송도신도시 조성현황과 인천대교 건설현장 방문으로 동북아의 관문으로 세계를 향해 나가는 부평과 인천의 발전상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11. 부평구 ‘평생학습 주민체험 만족도’
부평구가 ‘평생학습 주민체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부평구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06년 평생학습 참여실태 및 평생학습도시 주민 만족도 조사 연구보고서”에 부평구가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평생학습 주민체감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이번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33개 평생학습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연구 결과로 부평구가 충북 단양군, 서울 성북구, 양천구,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주민체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체감만족도는 지자체의 평생학습 운영성과에 대해 주민이 느끼는 만족수준을 의미합니다.
또한 부평구는 평생학습 장비구비, 시설접근 용이성, 시설 이용편리성, 시설 청결성 등의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평구는 2005년도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부평아카데미, 부평여성대학, 생활체육프로그램, 정보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공모를 통하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문해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성인 문해교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2. 공동주택 생울타리 조성
앞으로 부평지역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생울타리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부평구는 제한된 도시공간 여건상녹지공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공동주택과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생울타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구는 현재 시공중인 아파트는 생울타리 담장으로 전환을 적극 유도하고 신축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시공업체로부터 생울타리 조성 계획을 제출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는 조경시설 설치로 인해 부족한 녹지공간의 확보로 도시의 주거문화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13.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교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화합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의 기회를 부여하고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오는 5월 12일 오후 1시부터 저녁9시까지 신트리 공원에서 사생대회·가요제·음악회 등으로 짜여져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부평청소년 사생대회는 올해 12회째로 개최되는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그리기 행사로 참가희망자는 오는 5월 4일(금)까지 부평구청 여성과 청소년팀에서 접수하며, 또한 제9회 부평청소년가요제 참가희망자도 오는 5월 2일(수)까지 접수하며 예선전은 오는 5월 3일(목)실시하여 본선 10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5회 부평청소년음악회는 인기가수 및 특별 공연팀을 초대해 음악공연과 가족게임, 즉석댄스 등 다양한 내용을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청 여성과(509-6531~33)로 하면 됩니다.
또한, 한국 영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의 영상축제가 올 가을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부평구가 오는 10월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트리공원에서 제6회 부평 청소년 창작영상제를 개최합니다.
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 작품만 가능하며 다큐멘터리와 홍보물 사회공익물 등 분야로 나눠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참가신청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창작영상제 운영단체는 이달 중으로 모집해 빠르면 4월 말 선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부평아카데미 예고
내일 오후2시 7층 대강당에서는 경향신문 뉴스메이커 유인경 강사를 초청하여 부평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