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평뉴스[2007년3월4주]
등록일 : 2007-03-28 / 조회수 : 16670
-<오프닝> 부끄러움 유전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이가 부끄러움을 잘 타는 것이 유전자와 엄마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선천적으로 부끄러움을 잘 타고 불안해하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면 엄마의 양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무궁수훈자회 정기총회 및 만남의장 행사
부평구청장은 무공수훈자회 부평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에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무공수훈자회 부평구지회 주최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7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무공수훈자 여러분의 나라를 위한 헌신적인 공헌으로 우리가 건재하며 경제대국으로 발전해 UN사무총장을 배출했다.''며, ''무공수훈자 여러분들을 포함해 보훈가족을 위한 시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한·일수호 미술교류전 기념식
부평구에서는 제8회 한·일 우호미술교류전을 하고 있습니다.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는 한·일미술교류회주관으로 제8회 한·일 우호 미술 교류전이
지난주 월요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한일미술교류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일 미술교류회 소속 작가 15명이 서양화 4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1999년 일본 가와구치현 UUA 종합문화 예술회관으로부터 시작하여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격년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미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와서 예술의 향기를 함께 향유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3. 2009 인천 세계도시엑스포 간담회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2009 인천 세계도시엑스포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09년 인천 세계도시엑스포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여 부평구의 참가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2009년 8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80일간 송도 경제자유구역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엑스포는 인천의 위상이 한단계 상승할 절호의 기회로 이 기회를 이용하여 우리 부평구도 함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기위해 부평풍물단 300여명이 EXPO 현장에서 전통문화와 풍물대축제를 홍보하는 적극적인 참여와 부평구 홍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을 알리겠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한, “삼산 4지구내 특급관광 호텔을 유치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시설을 확충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4. 관·학 교류협약 체결(부평구-북부교육청)
부평구청과 북부교육청이 교류협력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부평구청과 북부교육청이 관학 교류협력을 체결해 부평지역 교육환경 개선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부평구청은 어제 북부교육청과 양 기관이 보유한 행정력과 전문인력, 기반시설을 활용한 공동발전을 약속했습니다.
구와 교육청은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교육 기회 제공에 적극 동참하고 교육과 과학, 체육과 문화 진흥에 대해 서로 활발한 교류를 나눌 것에 합의했습니다.
부평구는 올해 학교교육경비와 학교 생태 숲 조성 사업을 포함해 모두 27억 5천여만원을
부평지역 교육발전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5. JCI부평지부, ‘걷기운동’캠페인 및 금연의 거리 조성 동참
JCI부평지구 부평구과 추진하고 있는 ‘부평사랑 걷기운동’ 캠페인과 금연의 거리 조성 동참하였습니다.
부평구가 ‘부평사랑 걷기운동’의 대대적 추진을 선언하였습니다.
지난 16일에 분야별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힘찬 출발을 내딛고 있는 가운데, JCI Korea 인천 부평지부가 걷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습니다.
JCI 즉, 청년회의소 부평지부 오성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7명은 지난 21일 오후 4시 부평구청을 방문하여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걷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의 거리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사랑 걷기운동은 주민의 건강은 물론, 부평지역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며 애향심을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JCI부평지부가 걷기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참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부평구 부평5동에 위치한 JCI부평지부는 평소 청소년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열리는 부평풍물대축제의 ‘왕장기 대회’를 주관해 운영을 맡는 등 구정운영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입니다.
6. 2007년 부평구 아시아 시장개척
2007 부평구 아시아 시장개척단 큰 성과 거두고 돌아왔습니다.
부평구는 경제발전 잠재력이 큰 아시아 시장을 관내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하였습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하여 2007년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8박 9일간 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콸라룸푸르) 등 3개 지역에 영지산업(주), (주)현대지에스, 인천형기, 동우기업(주), DK마린, 이글아이드, (주)대진코스탈, (주)씨엔티코리아, 한국통운(주) 등 9개사 9명의 대표 포함하여 14명의 2007년 부평구 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했습니다.
파견실적으로는 총145사와 9,876천$ 상당액을 상담하였으며 그중 6,663.5천$상당액은 바이어의 반응이 좋아 몇 차례 상호 방문하여 만나고 샘플을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으로 진행되어 계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영지산업(주), (주)현대지에스의 경우 현지 여건에 맞는 신모델을 개발하여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개별상담일에 현지 공장 등을 방문하는 등 공격적이고 활발한 시장개척을 했습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한국통운(주) 오중석사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마무리하는 의사교환자리에서 “이번 아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하여 계약이 이루어지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해외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이 더 큰 성과다.”라며 “사업영역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부평구청 및 KOTRA의 적극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7. 산곡2동 도로신설현장
부평구청장은 산곡동 도로개설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산곡동 무지개아파트옆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로개설 포장공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도로는 시비보조사업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착공해 오는 28일 준공될 예정으로 (주)와이에스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공사비 1억6천4백여만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산곡동 191-3번지 주변 도로가 개통되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동안 무지개아파트에서 우성아파트 간 도시계획 도로가 미개설되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도로개설로 인하여 주민통행 및 차량통행이 원활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공한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하였습니다.
8. 2007년 나무 나누어주기
부평구에서는 ‘2007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상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12시까지 부평공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심속 생명의 숲 300만평 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해 주민, 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구 관계자는 “나무심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에 많은 주민들께서 도심속 생명의 숲 300만평 늘리기 ‘2007년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3월 29일 10시에 산곡동 소재 원적산공원 옆 배수지공원에서 제62회 식목행사가 열리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9. “부평사랑” 걷기운동 캠페인
부평구 여성단체 협의회 ‘부평사랑 걷기운동’ 캠페인 전개했습니다.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부평사랑 걷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서 여성단체 협의회 한금옥 회장 외 산하단체 회장단 및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걷기운동 캠페인 및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부평사랑 걷기운동’의 대대적 추진을 선언하고 지난 16일에 분야별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JCI Korea 인천 부평지부가 걷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는 등 부평지역의 유관기관에서 ‘부평사랑 걷기운동’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사랑 걷기운동은 주민의 건강은 물론, 부평지역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며 애향심을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평소 부평의 여성단체의 대표인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적극적인 협조 및 동참을 약속해 주시니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10. 통·리연합회 “우리산 바로알기” 행사
부평구에서 통·리장 연합회 ‘우리산 바로알기’산행을 전개했습니다.
인천광역시 통.리장협의회 부평구지부는 지난 23일 오후 4시 부평구 산곡동 소재 원적산 정상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 및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산 바로알기’ 산행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 제1배수지 공원에서 모여 원적산 정상까지 약 4Km에 걸쳐서
''부평사랑 산행''을 실시했으며, 원적산 정상에서 표지석 제막과 자연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광역시 통.리장 연합회 부평구지부 조규호 지부장은 “과거 일제시대에 우리 산하의 지명 명칭이 일제 명칭으로 바뀌어 불리게 된 것이 많은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있다.”며 “우리지명이 잘못 불리워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행사를 실시했고, 이러한 취지를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11. 정비지역 주민 등 관계자 법령교육
정비지역 주민 등 관계자 법령교육 이번주 목요일날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정비지역 주민 등 관계자 법령교육이 오는 29일 금요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중점교육내용으로는 정비업체 선정, 시공자선정 시기 및 방법과 시공자 계약 시 유의사항, 도급제와 지분제의 정확한 차이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절차 등이 복잡하여 주민들이 이해부족에 따른 불만 등이 이어지고 있어 정비업체 선정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정비사업 실무 관계자 및 해당주민 전문성 강화교육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클로징> 부평사랑 걷기운동
부평구에서는 ‘부평사랑 걷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교통난을 해소하고 또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걷기 운동만큼 좋은게 없다고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부평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