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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주간부평뉴스[2007년3월2주]

등록일 : 2007-03-14 / 조회수 : 16045

-<오프닝> 부평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 보니 목 근육의 뻐근함을 느끼며 이와함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목과 어깨, 머리 근육의 경직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니깐 일을 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황연옥 한국화 작품전시 부평구에서 황연옥 한국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황연옥 한국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황연옥작가의 한국화 15점이 전시되며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한국화의 깊은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정신보건센터 위탁관리운영 협약체결 정신보건센터 위탁관리운영 협약체결식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6일 오후 5시 정신보건센터 위탁관리 운영 협약체결식을 3층 상황실에서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급속한 사회변화와 불안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에게 날로 증가되는 정신적 문제를 전문치료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함으로써 질적,양적인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부평구 보건소 내에 정신보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던 것을 정신보건 전문 기관인 글로리 병원에 위탁 운영하고, 정신과 전문의를 주1회 근무하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부평구가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정신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앞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친절한 부평만들기’직원교육 구민에게 다가가는 친절한 부평 만들기 전직원 친절교육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는 올 한해를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해로 정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한 부평’만들기 세미나를 3월 6일과 7일 양일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이창남 자치행정국장이 강의로 ‘상황별 인사말표현’ ‘친절한 전화응대’ ‘민원인 유형별 응대요령’ 등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구에서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들에게 친근하고 정감있는 사무실분위기를 심어주기 위해 매일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민원응대 인사법 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업무가 시작되기 20분전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한 부평 깨끗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아침명상 시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원실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담당자를 순번제로 지정하여 선창 구호에 따라 “안녕하십니까?”,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어떻게 오셨습니까?”와 용건을 마칠 때 인사법인 “안녕히 가십시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등의 인사말을 바른 자세와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친절자세와 봉사가 민원인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기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민원인들이 왕처럼 대우받는 것 보다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고객감동을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4. 풍물대축제 고문·자문위원과의 간담회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제위원회 고문 및 자문위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7일 오후 5시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7년 부평구 축제위원회 고문 및 자문위원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규 자문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올해는 부평풍물대축제가 11회째가 되는 해로 세계로 나아가는 부평풍물대축제가 되기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고문 및 자문단 위원들은 대동제 행사를 의미있게 하자는 의견과 경연대회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풍물인을 양성하는 것이 축제의 계승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인천재래시장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행사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을 꾀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박구청장은 “모든공무원과 풍물단이 축제를 진행함에 있어 적은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인천시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5. 부평구, 우환 도로환경미화원에 성금 전달 부평구에서는 우환 도로환경미화원에게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부평구는 9일 오후 4시 3층 부구청장실에서 우환이 있는 도로환경미화원에게 부평구청 직원 및 동료 도로환경미화원이 모은 성금 3백 8십여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성금전달은 부평구에 도로환경미화원으로 복무중인 구재출씨의 자택에서 지난 1월 30일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가옥과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마련한 것입니다. 한편 서정규 부평구 부구청장은 성금전달에 앞서 “화재로 인해 어려운 일을 겪었지만 힘내서 깨끗한 부평만들기에 앞장서 더욱 더 열심히 근무해주기를 바란다.”고 위로했습니다. 6. 부평기적의 도서관 개관1주년 기념행사 지난주 토요일 부평기적의 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부평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지역어린이와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생일잔치를 가졌습니다. 작년 봄 부개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평기적의 도서관이 첫돌을 맞았습니다. 지난 10일 부평기적의도서관에는 1주년을 축하하기위한 많은 주민들과 지역인사들의 발길로 붐볐습니다. 그동안 수도관 유일의 기적의 도서관으로써 본연의 도서관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지도를 바꿔놓았다는 평입니다. 어린이와 주민들도 기적의 도서관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의 중심도서관으로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부평구는 아직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보고 배우며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동사무소를 중심으로 소규모 어린이 도서관을 확대해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이번달부터 대출대상을 13세이하 어린이에서 전 부평 구민으로 확대하고 도서보유량 확대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어린이 사서대를 도입해 철저한 어린이와 가족 도서관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7. 문화사랑방 3월 공연계획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봄을 여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합니다. 갈산2동사무소 3층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이 새봄을 맞아 친구, 가족 , 연인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감미롭고 색다른 봄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무대로 12일 오후 7시에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의 부드럽고 웅장하고 매혹적인 앙상블이 일품인적인 공연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 48번과 발터의 파싸 칼리네, 모차르트의 서곡 마술피리 K620 번등이 연주되며 인천 시립합창단에서는 구원열차, 나물캐는 소녀, 마차가 달려오네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 무대는 23일 봄을 여는 두 번째 소리로 아카펠라 콘서트 아카펠라 生 Show의 기획자이며 아카펠라 문화예술교육 강사인 한승모의 ‘아카펠라 모노’ 공연으로 ‘마법의 성’, ‘개똥벌레’, ‘왠지 느낌이 좋아’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어 세 번째 무대는 30일 저녁 7시, 새로운 형식의 민중음악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크로스 오버 국악그룹인 ‘소리지기’기의 국악공연이 펼쳐집니다. 국악지기는 이번 공연에서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을 담는 창작과 연주로 ‘어촌의 밤’, ‘비단길’, ‘남도민요’ 등을 연주합니다. 행사 관계자는 “새봄이 되면서 문화사랑방에서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이 들을 수 있으면서 결코 가볍지 않은 공연으로 부평 구민들을 위해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와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으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면서 새봄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모두 입장료가 3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사랑방 (☏032-509-5995)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클로징> 올해 황사는 예년보다 잦고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귀가 후 꼭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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