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정경현입니다.
참여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부평의 2025년 4월 첫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8일 뫼골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도시가 숨쉬는 쾌적한 부평을 위한 녹색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 산곡동, 청천동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영산홍 4,000주를 식재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된 뫼골문화공원은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공원을 조성하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무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우리구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산행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3월 2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으로 1부는 2025년 부평구 대표도서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축하 공연에 ‘뮤지컬 갈라’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어쏘티드’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서 2부는 ‘2025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비스킷’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시민주자 독서릴레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되었습니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혜안찾기 두 번째 시리즈인 ‘심리학클래스’도 6월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1. 부평구,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 진행 (3. 24)
 부평구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굴포천에서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굴포천 대청소 행사는 매년 2회씩 개최되는데요. 구는 이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매결연 업무 협약 (3. 24)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공유, 공동연구, 협력사업 지원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협약의 첫 사업으로 추진되는 AI 활용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추진의 효과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 부평구, ㈜에스티에스코리아로부터 라면 100상자 후원 받아 (3. 26)
 부평구는 지난 25일 ㈜에스티에스코리아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라면 100상자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티에스코리아는 보안 경비업체 삼성에스원의 부평대리점으로, 경호·경비·행사 및 이벤트 대행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인데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평구가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인 요리조리 일자리공작소를 안내드립니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부평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부평구 거주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요리조리 일자리 공작소’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교육일정은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4월 4일까지 접수 가능합니다.
교육대상은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다문화가구원 등 부평구 거주 구직자인데요.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및 실기, 단체급식조리, 현장견학 및 현장전문가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평구가 분뇨수집 및 운반 수수료를 인상합니다.
부평구는 2018년 수수료 조정 이후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정을 자제해왔지만 지속적인 물가 및 임금 인상으로 인한 청소업체의 경영악화로 청소요금 현실화 건의가 있었는데요.
따라서 2023년 8월 인천광역시 분뇨수집 운반 수수료 원가산정 용역 결과를 반영해 분뇨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게 되었습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기본요금이 현행 21,050원에서 22,600원으로, 추가요금은 현행 1,620원에서 2,080원으로 인상되었고 지하작업 할증료는 할증률 8%가 적용되는데요.
오는 4월 1일 화요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푸른 계절,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죠.
오늘은 부평구문화재단이 구민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현대무용 공연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다음달 4월 2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무용단 앰비규어스컴퍼니의 ‘피버’를 선보이는데요.
‘피버’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대표작입니다.
해당 작품은 우리 몸 안에 남아 있는 전통의 흔적과 그동안 느껴본 적 없는 흥의 기원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특히 소리꾼의 가창과 무용수들의 독특한 움직임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입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부평구민은 30% 할인이 적용되니까 멋진 공연예술로 봄을 만끽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