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전해별입니다.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따뜻한 소식이 가득한  
12월 셋째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지난 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임을 인정받았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아동복지과 신설 ▲관련 조례 제정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실시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요.
특히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며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했으며, 아동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상꾸지어린이공원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일신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등 아동을 위한 환경개선도 추진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한편 부평구는 인증기간인 2028년까지 4년간 ‘매일이 행복한 아동, 밝아지는 미래 부평’이라는 비전 아래 13개 부서에서 39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평구는 기존 수탁기관과의 위탁 협약이 올해 12월 종료됨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부평,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업체 두 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인천바오로병원으로, 두 기관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동안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각각 운영합니다.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인천바오로병원이 함께 지역 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평구, 2024년 수요장터 성료
 부평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진행한 ‘2024년 착한 농부 착한 채소 수요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수요장터에서는 저소득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는데요. 사업단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의 목표를 달성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 부평구, 2024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도교육청, 시·군·구 등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성과를 심사하였고 그중 부평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7곳이 선정됐습니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 35명, 전문가 26명, 구의원 14명, 공무원 45명으로 구성된 정책 제안 심의기구인 ‘(제3기) 부평비전 2020위원회’를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3. 부평구,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부평구가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난해 우수 상에 이어, 올해에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분야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동네 생애말기돌봄 대상자를 찾아서’가  장려상은 산곡1동의 ‘일상 속 독립을 위한 요양공백 돌파기’가 선정됐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마지막까지 건강을 위한 일상 속 한걸음으로 걷기 챌린지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떠세요?
2024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까지 하루 최대 10,000보씩 총 160,000보를 달성하면 되는데요. 참여방법도 간단합니다.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미션 완료 후 ‘응모하기’를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챌린지 상품으로는 3단 거꾸로 자동우산이 상품으로 준비돼 있으니 남은 2024년! 건강하게 걸으면서 마무리해보세요~!
부평구가 오는 1월 6일까지 ‘2025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합니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소재 직장의 근무자시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 3편까지 응모 가능한데요. 30자 이하의 글귀로 출저를 기재한다면, 문학작품 인용도 가능합니다.
부평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과 우편으로 간편하게 응모 가능하니 모두들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 부평구가 1회용품 없는 모범청사로 인정받은 사실! 아시나요?
인천시 환경단체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1회용컵 반입 모니터링’ 결과, 부평구의 1회용컵 반입률은 4.71%로, 인천시 10개 공공청사 가운데 가장 낮은 반입량을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여름 전국에서 실시한 점검 결과에서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1회용컵 사용률을 보이며  모범청사로 거듭났는데요.
그간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컵) 사용 지원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짐 캠페인 등 부평구가 노력해온 성과가 빛을 발했습니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그리고 친환경 부평을 만들기 위해 힘쓴 부평구민 여러분과 직원 분들 모두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에도 친환경 부평을 위해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