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늘 함께 성장하는 경제 부평.
10월 첫째 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풍물대축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라는 주제로 부평대로와 신트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27일에는 구 22개동 풍물단의 발표회와 부평가왕 주민 노래자랑 본선대회를 개최해 동 풍물단들의 기량과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냈고, 2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덕수패 사물놀이, 해외초청공연 브라질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 소리꾼 김준수와 국악밴드 이상, 락밴드 노브레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의 개막공연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동시에 개막식에서는 제31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부평구 발전에 헌신한 분들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그밖에 시민무대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축제속의 축제 ‘2024 부평생활문화축제’가 열려, 밴드ㆍ악기연주ㆍ무용 등 주민동호회와 지역뮤지션의 다양한 공연, 생활문화 체험 및 전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대규모 풍물단과 축제에 참여한 공연 단체로 구성된 ‘K-풍물 퍼레이드’가 이어졌습니다. 신명나고 흥겨운 풍물가락 속에 참가자들 모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관람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는데요, 마지막 폐막공연에서도 국악밴드 시도, 연수구립전통예술단, 아프리카 공연팀 등이 참여해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를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루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과 전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지난 23일 부평구는 부평소방서와 함께 안전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습니다. 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지속적으로 부평소방서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협업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복지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에 올 하반기부터 관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4종 1,698점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김태영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부평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평구와 부평소방서 간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 부평구, 제81회‘부평나눔장터’개최 (9.24)
 지난 21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제81회 부평나눔장터’가 개최됐습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자원 순환의 장인데요, 75개 팀 약 8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과 순환을 실천했습니다.
2. 청천1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9.24)
 청천1동은 지난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마장로·평천로·세월천로 인근 마트와 편의점을 방문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독려했는데요, 취약계층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부개3동 주민자치회,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영양 전복죽 나눔’행사 개최 (9.25)
 부개3동 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영양 전복죽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동의 자생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에서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대표 사례를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로 미성년자가 갭투기로 아파트 12채를 매수하며
필요한 매수자금을 전부 부친이 조달한 사례입니다.
이렇게 탈세혐의가 발견되면 가산세를 포함한 탈루세액을 추징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본인, 배우자, 형의 아파트 32채를 단기간에 대금 수수료 없이 본인이 대표인 법인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입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회피해 혐의가 확정되면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밖에 허위 실거래가 띄우기, 업다운 계약신고는 명백한
범죄인데요,
이러한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막기위해서
실거래가 확인시 등기 일자까지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부평구에서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을 씻어주세요. 둘째,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를 시켜주세요.
셋째,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를 꼭 가려주셔야합니다.
넷째,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해서 감염 될 확률 낮춰주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초기와 달리 현재 변종이 나타나면서 다양한 증상들과 함께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서  여러분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부평풍물대축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라는 소식 전해드렸죠.
예부터 부평은 부평평야 넓은 들녘에서 농기를 휘날리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두레풍물이 성행했었다고합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그 때의 그 전통을 이어받아 성장하고 있는 한국적인 축제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신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번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는데요, 앞으로도 부평구는 풍물과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공연문화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민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있는 부평 문화축제. 구민 여러분의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