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기획 목록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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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VOL.282

전체 713건, 현재페이지 34/48

11년째 사랑의 쌀, 해마다 400㎏ 기부

11년 동안 사랑의 쌀을 나눔으로 더욱 행복해졌다는 환경미화원 황창성씨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게 인생이라고 안하던가요? 쌀을 기부하고 부터는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아픈 것도 나아버렸어요.”마음이 편하니 그저 천국이더라는 말을 하는 황창성(60 삼산1동)씨는 11년째 부평 사랑의 쌀을 기증하는 기부천사다. 거기다 그가 새벽부터 일터로...

등록일 : 2009-10-26
생활의 발견

알록달록 색색의 신발들. 선택해 줄 손길을 기다리며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이 꽃처럼 예쁘지만…얘들아~ 니들이 고생이 많겠다. 박미혜 편집위원 choice61@hanmail.net

등록일 : 2009-10-26
화가 이연옥의 부평스케치 - 9

작품설명 : 32×34㎝ 한지에 수채 물감으로 인천나비공원의 생태를 표현 가을의 중심 10월, 그리고 중순에 장수산이 오랫동안 보듬고 품었던 보물을 풀어 놓았다.숨어있기도 하고, 눈앞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곳곳에 널려 있는 이것들을 찾다 보면, 횡재한 기분이다. 살아있는 곤충과 표본은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게 하고 15일을 15년처럼 사는 나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

등록일 : 2009-10-26
부평역에 차려지는 따뜻한 점심상

1. 지난 11월 18일 롯데백화점과 부평1동 새마을 부녀회가 ‘사랑의 김장김치’를 “사랑나눔 빨간밥차”에 전달했다2, 3. 부평역에서 펼쳐지는 빨간밥차의 사랑과 희망 나눔 현장 밥도 먹고 정보도 나누고대형 가스레인지와 300인분의 국을 끓일 수 있는 대형 가마솥과 한 번에 150인분의 밥을 지을 수 있는 가스밥솥이 두 대가 있다. 이곳에서 300명의 식사가 만들어진...

등록일 : 2009-11-27
화가 이연옥의 부평스케치 - 10

작품설명 : 결실의 풍요로움에 하늘도 푸르다 (Acrylic on canvas)청명한 하늘에서 내려다 본 원통이 고개 근방. 풍요·안녕·청정 도시를 꿈꾸며 푸른색 하늘과 상징물 표현 결실의 풍요로움에 하늘도 푸르다 넉넉한 가을걷이가 11월의 첫 추위도 거뜬히 이기게 한다.곡식, 과일은 물론 가로수가 던져주는 은행 열매까지… 예년과 다르게 실하고 굵어 감기 예방에 걱정 없...

등록일 : 2009-11-27
“농업을 가르쳐드립니다”

“식물은 무얼 먹고 살까?”“흙은 여자인가 남자인가?”“식물은 어떤 똥오줌을 누는가?”참 생소한 질문에 관심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 부평 남부역에 있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생태텃밭 전문 강사 양성과정에 모인 사람들이다. 지난 11월16일 이곳을 찾았을 때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라는 주제로 토양비료전문가 이완주 박사의 강의가 진행 중이었다. “내...

등록일 : 2009-11-27
생활의 발견

깊어가는 가을. 철길을 밟는 모자의 뒷 모습이 정답다. 아들에게 한 없는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을 엄마. 훗날 저 아들 또한 자신의 아이와 저리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아빠의 사랑을 전하리. (삼산동 박물관공원에서) 박미혜 편집위원 choice61@hanmail.net

등록일 : 2009-11-27
버들이 모험기 - 빛의 씨앗을 찾아서⑤

글 손소정, 그림 김한수 이 나라는, 우리가 속한 은하계 뿐 아니라 몇 백만 광년 떨어진 은하계까지 온갖 별들을 여행한 우주인들이 오합지졸로 뒤섞인 우주여행자의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 터를 내리고 살든 중간 기착점으로 삼든 아는 우주인들은 다 아는 그런 나라죠.초호화 우주정거장에는 최신 옵션의 우주선이 기종을 자랑하고, 역시나 최신 감각에 맞춰 출시된 유행 ...

등록일 : 2009-11-27
부평사람들이 찾은 부평의 명소

지난 2009년, 부평사람들 154호부터 164호까지 11개월 동안 지면에 등장했던 부평의 명소를 기억하시나요? 2010년에는 이웃과 함께 부평 구석구석을 걸어볼까요? 부평의 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부평사람들 웹진(http://news.icbp.go.kr)을 방문해 주세요.

등록일 : 2009-12-23
버들이 모험기 - 빛의 씨앗을 찾아서⑥

글 손소정, 그림 김한수 이름이 그렇다는 것일 뿐 흙이라곤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나라가 흙의 나라입니다. 효율과 경제성이라는 명목으로 공업화가 진행된 이래 플라스틱 천지가 되어버렸는데요, 딱 한군데 흙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기는 합니다.유일하게 흙과 함께 살고 있는 열세 살짜리 고아소녀 도리나의 집입니다. 도리나는 아버지가 물려준 옹기가마와 흙...

등록일 : 2009-12-23
화가 이연옥의 부평스케치 - 11

여름의 무성함과 가을의 화려함을 벗어버린 것은 또 다른 시작이 있기 때문입니다.살을 에는 겨울바람에 쉬는 듯 자는 듯 조용하지만 내일을 위한 작업이 끊임없이 땅 밑에서 가동됩니다.긴긴 밤에도 땅속에서는 무수한 겨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원적산 물푸레나무, 장수산 단풍나무, 만월산 소나무, 선포산 벚꽃나무 모두 참석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

등록일 : 2009-12-23
생활의 발견

크리스마스 의미도 잘 모르면서 싼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렸던 어린시절.아름답게 장식된 트리 옆에 조금씩 쌓여 가는 사랑의 쌀을 보면서, 이름 모를 저 손길의 주인공들이야말로 진정한 산타클로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영하의 날씨지만 함께 하는 마음들로 따뜻한 세밑이 되었으면 좋겠다. 메리크리스마스~~!!(부평구청 로비에서) 박미혜 편집위원 choice61@hanmail.net

등록일 : 2009-12-23
구민 서비스 ‘바로출발’ 합니다

지난해 희망을 여는 가게에 사랑의 쌀 후원 물품을 전달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새로운 공기업으로 발돋움2008년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유재홍(60) 이사장은 “공단을 새로운 공기업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한다. 경영정상화에 노력한 결과 200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인천지역 공단 중 3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공단에 부임하며 가장...

등록일 : 2010-01-26
화가 이연옥의 부평스케치 - 12

작품설명 : 한지 연에 수채물감호랑이는 액운을 막아주고, 착한이를 도와주는 영물로 여겨 새해를 맞아 그리는 세화(歲畵)로 설날 아침 대문에 붙이거나. 연에 그려 하늘에 날리며 소원을 기원하곤 했다. 경인년 호랑이해에 부평하늘에 연을 날리며… 어둠에 잠겼던 태양이 담금질을 끝내고, 경인년 새로운 해로 붉게 떠오른다. 지난해의 서운함·슬픔을 살라먹고 신년의 벅...

등록일 : 2010-01-26
버들이 모험기 - 빛의 씨앗을 찾아서⑦

백호랑이족과의 싸움에서 줄행랑을 쳐 멋진 이름을 갖지 못한 ‘그냥담비’ 글 손소정, 그림 김한수 아수라장이 된 흙의 나라를 빠져나온 버들이와 친구들의 목적지는 발레즈 은하계.모두의 힘이 합쳐진다 해도 그곳으로 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 히치와 도리나는 서로 앙숙이 되어 으르렁거립니다. 어두운 자이퉁카 해양을 사흘이나 항해하게 되자 일행들은 ...

등록일 :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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