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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VOL.282

전체 713건, 현재페이지 26/48

지속가능한 부평을 위한 민선 6기 공약 사항

일하는 행복이 있는 일자리 경제 도시 * 모든 세대가 즐겨 찾는 매력 있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지원 *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대폭 확대 *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지원 * 청년 창업, 노인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마음이 풍요로운 배움 도시 * 모든 주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아트센터 등의 공공극장 역할 증대 * 온 주민...

등록일 : 2014-07-23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 새롭게 변신하다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는 1981년 개설돼 부평지역에 지하상권이 새롭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던 곳이다. 이후 1990년대 말까지 호황을 이루다 2000년도 들어 대형쇼핑몰과 마트에 상권을 빼앗기면서 손님의 발길이 뜸했다. 하지만 최근 청년창업 허브 공간이 이곳에 마련되면서 기존 상가에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페인팅, 퀼트, 자수, 한지 등 다섯 개의 ...

등록일 : 2014-06-26
“상인들 웃는 얼굴 보며 떠나고 싶어요”

오병찬 씨는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에서 8년째 상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상가개설과 함께 점포를 열어 35년째 장사를 이어왔다. 자식 셋을 이곳에서 키웠죠. 또 제겐 마지막 사업장소인 만큼 이곳을 꼭 되살려 주고 떠나야겠다는 사명감이 있어요. 이곳 상인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떠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사실 이곳은 재작년까지만 해도 간판 없이 어둡고 비어있는 ...

등록일 : 2014-06-26
한땀 한땀 수놓은 소품가게 ‘그녀들의 수작’ - 공예거리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에 공예거리가 생겼다. 지난해 11월 페인팅, 퀼트, 자수, 매듭공예, 한지, 압화 등의 점포가 입점하면서부터다. 공예거리를 만든 이들은 40대 초반의 젊은 엄마들로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각각 배우고 부스를 운영해오다 이곳으로 둥지를 옮겨 창업의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의 전시와 판매도 이루어지고 자격증반과 취미반을 ...

등록일 : 2014-06-26
재난, 미리 알고 대비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와 왕십리 지하철충돌사고 뉴스를 접하며 가장 먼저 떠올린 단어가 안전 불감증이다. 그동안 안전에 대해 얼마나 안이하고 무방비했었는지 뼈저리게 느낀 사건들이 아니었나 싶다. 안타깝게도 이 사고들이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이기에 더욱 가슴이 미어진다. 앞으로 더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유비무환 즉...

등록일 : 2014-05-2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이해와 대처

흔히 PTSD라 일컫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비행기 추락, 백화점 붕괴 등과 같은 대형사고 후에 사고의 피해자 등에게서 나타나는 정서적 장해로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큰 사고 후에 피해자와 가족들이 겪게 된 여러 가지 후유증을 일컫는다. 이들이 겪게 되는 정서적 장해로는 사건을 재경험하고, 사건과 관련된 경험들을 회피하게 되는 문제들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시...

등록일 : 2014-05-23
태풍 발생 전에 이건 미리 준비하자!

*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 뚫기 *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법 알아두기 *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 미리 준비하기 *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하기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

등록일 : 2014-05-23
달라지는 초등 돌봄교실 서비스

2014년 새 학기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서비스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오후 5시까지 수익자 부담으로 운영되던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올해부터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연차적으로 확대 제공되는 것이다. 순차적으로 올해는 12학년, 15년에는 34학년, 16년에는 56학년으로 연차적으로 확대되고, 추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

등록일 : 2014-04-23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 꿈+ 더하기’

평일 저녁 7시, 삼산동에 있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내 환한 불빛을 따라 들어간 곳에서는 역사 수업이 한창이다. 늦은 시간이지만 20여 명의 아이들이 초롱초롱 눈빛으로 강의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곳에 온 뒤로 역사, 국어, 수학 등 여러 과목을 공부한다.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자세한 부분까지 알게 되어 좋다.라며 윤채희(진산초 4년) 양과 이연서(굴포초 4년) 양 등 ...

등록일 : 2014-04-23
찾아가는 서비스 아이돌보미

김아영(36산곡동) 씨는 8살과 3살 자녀를 둔 직장인이다. 근무지가 인천공항으로 새벽에도 일하는 등 근무형태가 다양하지만, 맘 놓고 일에 전념할 수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이돌봄 서비스는 가정 내 개별 돌봄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증진과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는 역...

등록일 : 2014-04-23
배움과 나눔의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용대상은 저소득층 가정과 한 부모 가정, 수급자 가정 자녀 비율이 60%, 맞벌이 가구 자녀 비율은 40%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하다. 이용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빛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시설장 송순덕갈산2동)의 경우 초...

등록일 : 2014-04-23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방과후 돌봄 서비스 100% 활용하기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 것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라면 방과 후 자녀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가 가장 큰 걱정거리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초등돌봄 서비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았다. ※ 부평동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에서 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셨습니다.

등록일 : 2014-04-23
인천둘레길을 따라 걷다 부평의 숨은 매력을 찾았다

봄소식은 강남 갔던 제비보단 꽃이 더 빠를듯하다. 남녘 매화를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개화 소식이 들려온다. 바야흐로 봄나들이 계절이다. 대표적인 봄나들이를 꼽으라면 다를 꽃구경을 부르짖을 터. 허나 정작 꽃구경에 나섰다간 꽃보다 사람구경만 실컷 했노라고 한다. 예쁜 꽃은커녕 사람한테 치이는 그런 나들이 대신, 한적한 둘레길을 걸어보자. 부평을 가로지르는 산 ...

등록일 : 2014-03-27
숲길 따라 자유로운 세상을 만나다

인천둘레길 3코스를 부평숲인천나비공원(이하 나비공원)에서부터 시작했다. 나비공원 뒤편 계단을 올라 각종 체육시설이 잘 정돈된 원적산 공원에 이르니 파란 하늘이 기분을 상쾌하게 했다. 세일고를 지나 원적산 생태통로와 경인여고 뒷길을 따라 마가의 다락방에서 잠시 쉬며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팔각정으로 향했다. 길에서 만난 최규산(53산곡3동) 씨는 산은 저마다의...

등록일 : 2014-03-27
함봉산 산과 마을이 연결된 길

인천둘레길 4코스는 원적산 생태통로에서 시작해 보각사, 함봉산, 장고개, 열우물 약수터, 벽화거리, 백운공원, 신명요양원에 이르는 총 길이 7.01㎞에 소요시간이 2시간 30분에 이르는 구간이다. 작은 사찰인 보각사 너른 마당 끝에 함봉산에 오르는 계단이 있다. 계단 앞쪽에 마치 길을 안내하듯 커다란 석등이 자리하고 있다. 함봉산은 호랑이가 우는 산이라는 뜻이다. ...

등록일 :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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