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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어린이도서관, 인공지능 활용한 어린이 창작 작품 전시

-인공지능이 내 손을 잡을 때~-

2024-11-28  <발행 제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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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부개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인공지능이 내 손을 잡을 때’ 성과 결과물인 어린이 창작 작품을 11월 5일~12월 15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 취재기자 정복희

 

부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내 손을 잡을 때’라는 주제를 문학, 기술 과학, 예술 분야로 세분화하여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인공지능이 문학과 함께 내 손을 잡을 때’, ‘인공지능이 기술과학과 함께 내 손을 잡을 때’ ‘인공지능이 예술과 함께 내 손을 잡을 때’ 등 철학적 화두를 묻고 참여자의 질문에 대한 진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함축 창작한 결과물들이다.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급격하게 발달함에 따라 향후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할 수 있는 문제의식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의 정체성을 사유하고, 인공지능 기술력을 접목해 디지털 시대에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 방향성을 제시했다. 더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선이 허물어지는 오늘날 인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깨우고,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배창섭 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 과정은 아이들이 미래의 역할을 이해하는 첫걸음이었으며,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전시 작품으로는 전자책과 콜라주, 아카이빙 영상과 주민들이 언제나 열어볼 수 있는 VR 전시관 등이 있다.
QR코드를 통해 이미 시작된 새로운 세계로 여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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