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부평구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실버기자 장순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8일(목)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한상’을 마련해 청춘식당에서 350명의 어르신에게 특별한 음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는 ‘어버이날 효도꽃 전달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회원 15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한다. 카네이션 화분은 어버이날과 효도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5월 9일(금)부터 23일(금)까지 100세 만수무강 축제를 개최해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 측정을 위한 혈압 및 당뇨 검사,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치아 건강 강좌 등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너랑나랑 배움나눔’ 뜨개질 팀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릴 예정이다. 또한, 센터의 핵심 가치인 ‘웃음, 배움, 나눔, 활력, 참여’를 주제로 힐링 특강을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어버이날 당일인 5월 8일(목),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에게 특별 추가 메뉴가 포함된 음식을 제공하고, 300개의 카네이션을 회원들에게 나누어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