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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실버카페 다올’

-‘복(福)’을 선물하는 카페 -

2023-06-23  <발행 제3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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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부평구 남부지역의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가 건립되어 지 역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의 하나인 실버 카페 ‘다올’은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남녀노소 누구나 정담을 나누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 취재기자 김혜숙

 

카페의 명칭인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다 온다’는 순우리말로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 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의미가 깃들어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인 ‘다올’은 커피 제조와 판매사업을 진행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1층에 지난 5월 문을 열고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다올’은 전문적인 카페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12명을 선발하여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12명 이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근림 바리스타는 “이 일을 하는 게 즐겁다 나와서 사람들과 어울리니 하루가 지루하지 않고 몸도 마음도 더 젊어진다.”라며, “고객들이 커피가 맛있다고 해 주셔서 더욱 보람 있다.”라고 좋아했다.
고현주 사회복지사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라며, “경로식당을 비롯해 노래방, 운동터, 어르신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취미·여가, 문화예술, 교양·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60세 이상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실버카페 ‘다올’
이용시간 : 평일 08:30~17:30
문    의 :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 070-8803-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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