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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래미안부평경로당 찾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받았어요-

2022-07-25  <발행 제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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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는 경로당 이용자 대다수가 신체 노화로 인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고령자임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실버기자 이성진

 

지난 7월 14일에는 래미안부평경로당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법과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래미안부평경로당은 36명(여성 회원 30명, 남성 회원 6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유재명(82세) 회장을 비롯해 박춘자(82세) 부회장, 김양호(76세) 총무 등 임원진이 경로당 활성화와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과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해보았다.
김양호 총무는 “매주 화요일 맷돌체조와 월 1회 한방진료 봉사를 받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회원 상호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라며, “오늘 부평소방서 박천준 소방위와 의용소방대 대원이 가르쳐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천준 소방위는 “심정지 시 뇌로 4분 안에 피가 순환되지 않으면 뇌가 손상되므로 심정지 시 4분 이내의 시간이 중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119에 신고하였을 때 대부분 신고자가 당황해 사고 난 위치를 정확하게 알리지 못하는 데 위치를 정확히 알려 주어야 이른 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해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이 점 유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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