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 후 희망 음악, ‘정오의 휴게실’
--
2022-05-30 <발행 제314호>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와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오찬 후 희망음악 ‘정오의 휴게실’을 부평구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12:30~13:30에 운영한다.
+ 실버기자 장순길
‘정오의 휴게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각종 악기 연주와 춤, 노래 공연 등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악기에 재능 있는 직원, 동호인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색소폰에 이어 하모니카와 통기타 연주, 전통춤, 노래 공연으로 발전했다. 연주는 점심 후 여유시간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채워준다.
현재 모든 기관 내 모든 사업이 거의 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오의 휴게실’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카페 ‘아띠’를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즐기며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에서는 이 모든 공연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편집하여 유튜브 채널 (채널명: 부평구지회)에 업로드하여 부평구 거주 어르신들은 물론 부평구민 누구나 다 함께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