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사업비로 성금 2,000만 원 전달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이사장 주승중 목사, 이하 주안복지재단)은 지난 4월 4일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사업비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양죽 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중증만성질환 저소득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양죽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사업은 주안복지재단 등 지역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 및 생활용품 후원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은 지난 4월 16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과 양말 1천 켤레를 후원했다. 1915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키와니스(International Kiwanis)는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주된 목표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봉사단체이다. 노성수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 회장은 “지역을 넘어 고통을 나누는 것이 키와니스 정신의 핵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에어로 홈,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공기청정기 47대 지원
에어로 홈(대표 이규랑)은 지난 4월 14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공기청정기 47대(5,10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에어로 홈은 갈산동에 소재한 공기청정기 제조 중소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공기청정기 28대(2,5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공기청정기는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지역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공기청정기를 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하여 고가의 대형 공기청정기를 쉽게 구매할 수 없다.”라며, “이번에 지원된 공기청정기로 인해 시설 이용자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 ㈜거림씨앤에프, 배추김치 60㎏ 기탁
거림씨앤에프(대표 송명섭)는 지난 4월 18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배추김치 60㎏을 후원했다. ㈜거림씨앤에프는 부평구에 매월 꾸준히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에 기탁받은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천1동, 청천2동, 갈산1동 거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 ㈜김앤김, 돌자반 750봉(127만 원 상당) 기탁
㈜김앤김(대표 김경수)은 지난 4월 21일 돌자반 750봉(127만 원)을 후원했다. ㈜김앤김은 2023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돌자반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 후 부평구 푸드마켓1·2호점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 ㈜클라이프, 백미 700㎏ 기탁
클라이프(대표 현재원)는 지난 4월 23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700㎏을 지정 기탁했다. ㈜클라이프에서 운영하는 고강도다이어트짐 부평점에서는 회원이 몸무게를 감량하는 킬로수만큼 쌀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매달 약 500~700㎏의 쌀을 부평구에 기탁하고 있다.

 

■ 부평구 주민 김○미 씨, 월 3만 원 정기 기부 약정
김○미(부개동) 씨는 지난 4월 3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월 3만 원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우리구 착한기업·착한가게(착한어린이집) 가입현황

부평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연계 모금 활성화를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우리구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 기업과 가게의 정기적인 기부로 조성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 사업에 쓰인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월 30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3년 내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착한가게’는 하루 1천 원씩, 한 달에 3만 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종에 관계없이 중소규모의 모든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구 착한기업’ 및 ‘착한가게’로 지정된 사업체에 대해 현판 전달식 등 기부자 예우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으로 홍보되는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