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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활동 펼쳐

-(사)기운차림 식당에 기부금 전달 및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생활 지원-

2022-10-26  <발행 제3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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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지난 10월 14일 ‘도시락 나눔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기운차림봉사단에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것은 물론 경제적, 정서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진행됐다.
+ 취재기자 김지숙


‘기운차림’은 부평시장 내에 자리하며,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식당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0인 한정, 점심 한 끼를 최소 금액인 1,000원으로 제공한다. 식당 이용자는 대부분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소외된 계층이다.
기운차림 식당에서는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의 이번 나눔 덕분에 두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특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시락 용기와 도시락 가방을 구매해 구비해 놓을 수 있게 됐다.
김해숙 기운차림 사무국장은 “그동안 도시락 용기를 가져오지 않은 분들의 경우 일회용 도시락 용기와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일이 빈번해 늘 마음에 걸렸어요. 하지만 이번에 받은 지원금을 통해 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분이 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허만배 한국 마사회 부평지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열악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서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이 더 많은 분께 돌아가도록 늘 어려운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마사회 부평지사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부평5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즐거운 주민총회, 청소년 눈높이 맞춤 사업 등 지역 주민자치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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