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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남중 태권도부, 전국 및 인천대회 우승 쾌거

-부평 태권도 유망주들, 금빛 발차기로 날아올라-

2024-08-28  <발행 제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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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도 창단된 산곡남중학교(교장 이병용) 태권도부는 34년의 명맥을 이어오는 태권도 명문으로 전국 및 인천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다.

+ 취재기자 배천분

 

산곡남중 태권도부는 2023년 전국대회 경찰청장기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2024년도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5·18 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 등 3개 대회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3명의 선수가 출전해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산곡남중 출신인 이재영 지도자는 “어린 선수들이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는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메달에 연연하지 않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주장 김태민(3학년)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재미도 생기고, 이제는 국가대표 선수도 되고 싶은 꿈도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부는 정규수업 끝나고 운동하기를 지키고 있다. 선수들은 학교 정규수업을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약 3~4시간 강도 높은 집중 훈련을 한다. 학교에서도 최첨단 운동기구 등 선수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로 태권도부가 전국을 제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오늘도 16명의 선수는 비지땀을 흘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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