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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평생학습관, 2023년 부평구 동아리愛(애) 밤 개최

-평생학습으로 이룬 즐거움 ‘반짝반짝’ -

2023-12-01  <발행 제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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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11월 17일 ‘2023년 부평구 동아리愛(애) 밤’을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평구 에는 인문 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총 301개의 학습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다. 학습동아리는 성인 학습자들이 같은 주제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 습공동체다.

 

+ 취재기자 정복희

 

이번 동아리愛(애) 밤은 100여 명 동아리 회원이 발표에 참여했다. 1부 ‘뽐내기 시간’에는 ‘훌라사랑’의 훌라댄스와 ‘다향 오카리나’의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해 ‘너와 나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합회 활동과 가족 동아리 등의 사례, 선진지 우수 학습동아리의 연합 활동 내용들을 공유했다.
이어 ‘평생학습동아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동아리 학습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과 사례 발표가 있었다. ‘내인생의 그림책’ 동아리는 해마다 자전적 그림책 만들기를 해온 도서와 2023년 출판된 부평의 마음을 담은 ‘부마담’을 소개하며 시야를 넓혀갔다.
스마트폰 강사 동아리 ‘유레카21’은 즉석에서 관중들과 간단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체험하게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해피지화자’ 교육과 봉사 동아리는 우리 마을 굴포천 해설사 동아리로 학습과 봉사, 개인의 성장들을 발표하고 동아리 가입을 권유했다.
마지막 순서인 뽐내기 시간 2부에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인형극팩토리의 공연과 나누리무용단 부채춤, 반체로색소폰앙상블과 울림의 시 낭송, 꾀꼬리의 칼림바와 인천어울림통기타, 트럼펫콰이어 등의 멋진 공연으로 배움과 나눔으 로 반짝이는 즐거운 밤의 끝을 장식했다.
발표장 입구에는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천연 愛(애) 환경동아리’에서 천연재료를 이용한 핸드워시 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를 펼쳐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학습활동에 참여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며, “12월 7일 이전할 평생학습관에서 더욱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속해서 우수동아리를 지원해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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