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육아공간 - 부평구 ‘아이사랑꿈터 삼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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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발행 제331호>
‘아이사랑꿈터’는 5세 이하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 돌봄 공간이다. 이곳을 이용하면 부모 교육, 육아 상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평구는 산곡점, 열우물점, 삼산점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 취재기자 김혜숙
아이사랑꿈터 삼산점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안내데스크를 중심으로 놀이실, 수유실, 프 로그램실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난감과 그림책이 완비되어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사전 예약제(2주 전)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 누리집(kkumteo. 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 감면, 면제 대상은 회원 해당 지점에서 관련 서류 확인 후 적용가능하다.
김나연 씨는 “회원 가입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좋다. 시설도 깨끗하고 주변의 키즈카페보다 놀이감도 많고 안전해서 맘 놓고 놀 수 있다. 부모·자녀 프로그램은 더 좋다. 이용하고 있다는 게 큰 행운이다.”라고 좋아했다.
삼산점 유정희 센터장은 “아이사랑꿈터에는 이이들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모자조모임도 운영 중이다. 많은 사람이 아이사랑꿈터를 이용해 혜택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라며, “현재 부평에는 아이사랑꿈터 3곳이 문을 열었다. 집에서 가까운 아이사랑꿈터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