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돌봄센터 ‘부평 꿈 자람터’
-방과후 이곳에서 안전하고 재밌게 놀다 가요 -
2023-08-02 <발행 제328호>
다함께 돌봄센터 ‘부평 꿈 자람터’(이하 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시설로 맞벌이 부모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8년 개소했다. 맞벌이 부모의 경우 방과 후 초등학생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학원에 보내기도 하는데, 저학년은 학원이 끝나도 오후 3~4시라서 그 이후 시간에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 취재기자 김지숙
센터는 학기 중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하지만 돌봄 공백을 채우기 위해 마련된 곳인 만큼 아이마다 운영 시간 내에서 이용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정상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몇 시간 또는 하루나 이틀씩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자유놀이를 비롯해 학기 중엔 학습 지원과 더불어 체육, 영어, 과학, 보드게임, 안전교육이나 미술 활동, 정서 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부모의 수요에 맞춰 유동적으로 변경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상시 돌봄 시 월 8만 원, 방학 기간은 월 7만 원이며, 방학 기간만 이용할 시 월 8만 원이다. 일시 돌봄 시엔 1일 5천 원이다. 이용 시 음식이 제공되지 않아 개인 도시락을 지참해야 하며 간식은 매일 제공된다. 아이들 활동사진은 daum 카페 ‘부평구 꿈자람터’에 서 열람할 수 있다.
김순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인 만큼 맞벌이로 초등학생 돌봄에 어려움 을 겪고 계신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부평 꿈 자람터’]
주 소 : 부평구 부영로 161 주안빌딩 3층 309호
문 의 : ☎ 032-508-0105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