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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인생학교, 노르딕워킹 체험교실 운영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보행을 위한 걷기운동-

2022-10-26  <발행 제3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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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부평인생학교 동아리 연계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 체험교실은 2차 교육을 마치고 부평인생학교 569여행가(부평둘레길 여행 모임) 동아리 모임에 연계하여 활동하게 된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보행을 원하는 현대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다.
+ 실버기자 장순길


생활체육인 노르딕워킹은 새로운 걷기운동이다. 그런데 ‘어떻게 걷는 것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해답은 바로 노르딕워킹이다.
노르딕워킹은 동계 올림픽 스키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에서 유래됐다.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의 여름철 훈련에서 시작돼 유럽을 거쳐 선풍적으로 인기를 얻어 전 세계에 보급됐다.
지난 10월 14일(금) 원적산공원에서는 (사)한국노르딕워킹연맹 회장이자 국제노르딕워킹 공인 지도자인 강상일 회장이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 실제 체험까지 4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으로 올바른 보행을 위한 준비 자세, 족형에 따른 걷기의 형태, 질환별 효과적인 보행, 경사각 보행, 개인별 자세 교정을 배우고, 스틱을 활용한 올바른 보행으로 걷기 실습했다.
장정희(72세, 갈산동) 씨는 “산이 좋아 1주일에 세 번 정도 등산하는데, 노르딕워킹을 배워 제대로 산을 걷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기초교육인 올바른 걸음걸이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실천하게 되어 좋았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사)한국노르딕워킹연맹 강상일 회장은 “걷기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며 안전하고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다.”라며, “노르딕워킹은 걷기 자세 교정에서 일반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좋다. 심폐기능 향상 등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라며, 새로운 걷기 운동에 다 함께 참여하기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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