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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인천나비공원’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요 -

2021-07-29  <발행 제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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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주테마로 조성된 ‘인천나비공원’이 새롭게 단장을 마친 후, 구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나비공원 관람객들은 공원 내의 자연 교육센터와 생물전시실을 관람하며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운영되는 체험프로 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다.

 

취재기자 김혜숙

 

말끔하게 새로 단장한 인천나비공원을 찾으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공원 내 숲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을 만나보는 숲 해설이 있다. 숲 해설은 인천나비공원 홈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단체 (15명 이상)로 접수해야 한다. 주말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25명(가족 단위)을 받아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나무 꾸미기’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여름나무 꾸미기는 미니 캔버스에 모스이끼를 붙여 나무 그림을 만드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만들기 교재와 함께 교육 영상과 연결되는 QR코드를 배부하여 운영한다. 자연 교육센터 2층에서는 7월 31일까지 자연물을 이용 해 자체 제작한 ‘자연물 창작공예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인천나비공원은 재개장을 앞두고 시설보수 및 프로그램 발전 등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다. 인천나비공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및 전시회는 유튜브(Youtube) 공식 채 널을 통해 동영상으로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새롭게 단장한 인천나비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체험 프로그 램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돼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다.


* 인천나비공원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26-47
문   의 : ☎ 032-509-8823 ※ 매주 월요일 휴관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2주간(7. 12.~25.) 임시 휴관합니다.

           4단계 기간 연장 시 임시휴관 기간도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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